의료인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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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병은 스스로 고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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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건강정보
- 저자
후지카와 도쿠미 (지은이), 김단비 (옮긴이)
- 출판사
- 베리북
- 페이지
- 230쪽 | 130*185mm | 305g
- ISBN
- 9791188102112
- 출판일
- 2022-02-22
- 링크

수많은 이의 식생활을 바꾼 일본 아마존 스테디셀러, 드디어 한국 출간!
질적 영양실조를 해결하고 심신의 회복력을 높이는 최고의 비결
올바른 식생활과 영양 섭취로 만성질환과 컨디션 난조에서 벗어나자!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데도, 많은 현대인이 왜 만성질환에 시달릴까? 현미 채식, 자연식물식 등 사람들이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식단에는 단백질이 충분히 포함되어 있지 않다. 단백질은 인간의 가장 중요한 영양소이지만, 많은 사람이 탄수화물과 채소 위주의 잘못된 식단으로 ‘질적 영양실조’ 상태에 놓여 있다. 이는 만성질환의 원인이 된다. 단순히 밥을 제때 챙겨 먹는 것으로는 몸이 필요로 하는 단백질 및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없다. 이제 분자영양학에 근거하여 체계적인 영양 섭취를 설계해야 할 때다.
일본의 대표적인 분자영양학자, 후지카와 도쿠미. 출간 즉시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이 책에서 그는 질적 영양실조, 즉 ‘당질 과잉+단백질 부족+지방산 부족+비타민 부족+미네랄 부족’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책에 따르면, 만성질환을 앓는 환자 중에는 스스로 터득하여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는 것으로 증상이 호전된 경우가 많았다. 이 책에서는 영양소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수많은 임상과 진료를 통해 축적된 합리적인 영양 요법을 전한다. 고단백·저당질 식사를 통한 식생활 개선과 건강기능식품을 통한 적절한 영양 섭취만으로도 우리는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이 책으로 의사의 도움 없이도 일상에서 쉽고 편하게 건강을 관리해 보자.
국내외 독자가 몸소 증명한 분자영양학의 놀라운 힘!
내 몸에 맞는 단백질·철분 보충과 메가비타민 요법으로
질적 영양실조에서 벗어나 만성질환을 해결하자!
많은 사람이 균형 잡힌 식사로도 단백질과 철분을 충분히 보충하지 못한다. 이 책에 따르면 여성의 약 50%는 심각한 단백질 부족으로 프로틴 규정량(1일 20g씩 2회)을 섭취하지 못하며, 20~40대 일본 여성의 약 70%는 페리틴 수치가 30 이하인 철분 부족 상태였다. 남성이라도 단백질이 결핍된 식단을 오랫동안 먹어 왔거나 큰 병을 앓은 이후 단백질 부족 상태가 나타난다. 많은 사람이 잘못된 식단으로 인한 ‘질적 영양실조’ 상태에 놓여 있다. 식단을 바꾸고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는다고 하더라도, 영양 불균형을 제대로 짚어내야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전작에서 우울증과 공황장애 같은 질환이 단백질이나 철분 등의 영양부족과 관련 있음을 밝혀낸 저자는 이 책에서도 알맞은 영양 섭취로 만성질환을 치료할 수 있음을 증명한다. 만성질환 외에도 쉽게 화가 난다거나 손발이 차갑고 또는 날씨 변화에 민감한 등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증상이 있다면, 단백질과 철분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이 책은 영양 섭취의 연결 고리를 명확히 짚어낸다. 프로틴 규정량으로 단백질을 보충하면 철분제 복용이 가능해지고 메가비타민 요법을 시작할 수 있다. 당질 제한과 더불어 메가비타민 요법으로 비타민을 보충해야 몸속 에너지 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진다.
각종 검사나 의사의 진료는 증상을 살펴볼 뿐이다. 환자가 스스로 자신의 몸을 공부하고 분자영양학을 통한 분자영양 요법을 실천할 때 병을 근본적으로 고칠 수 있다. 이 책 후반부에서는 알츠하이머, 조울증, 아토피 피부염, 수면제 의존증 등 다양한 환자의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그들은 저자의 병원을 찾아오기에 앞서 영양 요법을 실천하고 있었고, 또 진단받은 이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몸을 관리했다. 저자는 이 책의 설명을 통해서도 단백질·철분 부족을 해결하고 몸의 회복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수년간의 연구가 담긴 이 책을 통해 만성질환을 극복하고 일상을 더욱 활기차게 살아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