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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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고, 걸으면 된다 - 시냅스를 자극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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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건강정보
- 저자
윤봉근 (지은이), 해처럼 달처럼 사회복지회 (엮은이)
- 출판사
- 동연출판사
- 페이지
- 200쪽 | 152*223mm (A5신) | 280g
- ISBN
- 9788964477762
- 출판일
- 2022-04-20
- 링크

장애인과 그 보호자를 위한 초간단 실전 운동법
발목 밀기와 발목 뻗기만으로도 인체 기능을 획기적으로 회복할 수 있다. 이는 시냅스가 뇌를 활성화하기 때문이다. 30년 동안 축적된 경험과 인체 회복 운동, 재활 정보를 책자로 정리했다. 특히 뇌와 신경 손상으로 인한 인체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법만으로도 인체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저자 또한 장애를 가진 사람으로서 실제적인 체험과 함께 뇌, 신경 전문의의 자문을 받아 이론적인 뒷받침도 함께 담겨 있다.
‘발목 밀기’와 ‘발목 뻗기’만으로도 획기적으로 몸을 회복할 수 있다
저자는 30년 전 불의의 사고로 인해 장애를 갖게 되었다. 여러 차례의 수술과 장애로 인한 좌절의 시간을 딛고 같은 처지에 있는 불우한 장애인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의료 시설과 환경의 개선 그리고 무엇보다 장애를 딛고 자아실현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고자 뛰어다녔다.
특히 장애로 인한 몸의 경직 현상과 마음의 위축을 이겨내기 위해 초간단 운동법을 재발견하고 이를 보급하는 데 앞장섰다. ‘발목 밀기’와 ‘발목 뻗기’다. 이런 간단한 운동법이 사실은 대단한 파장을 일으켜 몸을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다는 것을 몸소 체득하여 이를 장애인 모두에게 직접 시연하고 치료하는 일에 나서게 되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간단한 운동법이 재활 의료 전문가들의 논문과 임상에서 실제로 근거를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로부터 저자의 운동법은 더 탄력을 받아 수많은 장애인 단체와 기관 그리고 장애인 개인에게 전달되고 교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