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을 치유하는 7가지 비결

환자에게는 완치로 향하는 마음의 단계가 있다!

과학으로 증명된 병을 다스리는 7가지 ‘감정 컨트롤술’


이 책은 일본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유튜브 채널 구독자 35만 명을 거느린 유명 유튜버이기도 한 가바사와 시온이 소개하는, 환자와 가족, 간병인을 위한 ‘병을 낫게 하는 감정 처방전’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정신의학, 심리학, 뇌과학 등 여러 의학 분야를 망라하여 긍정적인 감정에는 치유의 힘이 있음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동시에 저자가 직접 만난 환자들의 실제 사례와 영화, 소설에 나타난 환자의 심리적인 특징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과학적 근거와 재미, 공감을 모두 잡았다.


서문에서 유튜브 채널에서 받은 1만 건의 질문 중 가장 많았던 ‘좀처럼 병이 낫지 않는다’는 의문이 집필 계기였음을 밝힌 이 책은, 수천 명의 환자를 진찰하고 치료했던 30년 경력의 정신과 의사로서, 그리고 10년 이상 뇌와 관련된 연구를 해온 과학자로서 저자가 내린 결론과 함께, 마음을 치유하여 병을 낫게 하는 솔직 담백한 7가지 감정 컨트롤술을 소개한다.


‘병원 출근 N년차’, 이제는 의사도 약도 믿을 수 없다!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몸과 마음 어딘가 한둘쯤은 앓고 있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다. 일주일의 하루 혹은 이틀은 병원에서 진료받은 뒤 약을 처방받지만, 부지런히 약을 챙겨 먹으면서도 이 약이 정말 효과가 있기는 한 것인지, 언제까지 병원에 발 도장을 찍어야 하는지, 더 크고 비싼 병원을 알아봐야 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한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중병을 앓거나 그러한 환자를 돌봐야 하는 가족이라면 의사에 대한 불신은 걷잡을 수 없이 부풀어 오르고 만다. 몇 년째 병세가 제자리걸음이건만, 같은 병을 앓았다는 친구의 지인은 수개월 만에 완치됐다는 소문이다. 근심 걱정이 깊어질수록 병세는 더욱 깊어져만 가는데...


몸은 마음을 따라간다!

과학으로 증명한 두뇌와 건강의 상관관계!


이처럼 똑같은 병에 걸려도 유달리 오래 앓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감기나 부상, 심지어 생명을 위협하는 병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완치에 이르는 사람도 있다. ‘병이 낫는 사람’의 특징을 나열해 보라고 하면 무엇이 나올까? 아마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는다’, ‘물과 공기가 맑은 곳에서 지낸다’, ‘소음이 없는 곳에서 조용히 요양한다’, ‘가족과 화목하게 지낸다’와 같은 이미지를 떠올릴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의 공통점은?


일본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병이 낫는 사람의 특징으로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러한 주장에 대한 근거로 정신의학을 비롯한 최신 뇌과학과 심리학 연구 결과를 제시함은 물론, 실제 환자들의 사례와 더불어 영화, 소설과 같은 작품을 빗대어 독자들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