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의사, 한의대생을 위한 영어진료 가이드북
  • 카테고리
    한의학
    저자

    윤보영, 이승환, 이지현, 조희진 (지은이), 이감초 (그림), Christopher Colletta (감수)

    출판사
    가온해
    페이지
    204쪽 | 규외 | 184g
    ISBN
    9791188488131
    출판일
    2022-09-05
    링크

앗! 한의원에 외국인 환자 등장!

어떻게 이야기해야 하지?

이제라도 공부해야겠다,

그런데 어떤 책을 봐야 할까?


이 답답함을 풀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한의사, 한의대생을 위한 영어 진료 가이드북!


한의원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료를 하다 보면, 우리의 예상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생각보다 침 치료를 겁내지 않고, 쓴 한약도 몸에 좋다는 확신이 들면 잘 복용하고, 의사가 권하는 치료 횟수를 잘 지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의료관광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보면, 한의 파트는 비만이나 피부 미용처럼 특정 영역에만 국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임상에서 만나는 외국인은, 한국인과 똑같이 어깨, 허리 아프고, 발목이 삐어서 오고, 소화가 안 되고, 잠을 잘 못 자는 증상을 호소합니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환자들에게 한의 치료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책은 아직 많지 않습니다.


이 책에서는 환자와 어떤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처음 접하는 한의 치료를 어떻게 잘 설명할 수 있는지 최대한 자세히 담아보고자 했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한의사와 한의대 학생들이 영어 진료에 자신감을 갖고, 더 많은 외국인 환자와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