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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To Eat : 무엇을 먹을 것인가 - 음식과 건강 먹거리에 관한 새로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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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건강정보
- 저자
매리언 네슬 (지은이) | 김명주 (옮긴이)
- 출판사
- 도도(도서출판)
- 페이지
- 반양장본 | 726쪽 | 228*155mm | 1060g
- ISBN
- 9791185330143
- 출판일
- 2014-09-22
- 링크

무엇을 먹어야 하느냐의 질문에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명쾌하고 명료한 해결책이 여기 있다!
매리언 네슬은 권위있는 영양학자이자 과학자이며, 슈퍼마켓에서 식품을 고르는 일반 소비자이기도 하다. 그는 영양학자이자 과학자로서의 전문성과 소비자로서의 의구심을 잘 조화시켜 이 시대 최고의 식품 지침서를 만들어 냈다.
우리는 모두 슈퍼마켓에 다닌다.
집 근처 매장에 직접 가든, 온라인 쇼핑몰에서 식품을 구입하든 우리는 슈퍼마켓을 벗어날 수 없다. 물론 슈퍼마켓이 아닌 생산자를 통해 물건을 구입할 수도 있지만, 결국 무엇을 구입하고, 먹어야하는 지에 대한 고민은 늘 따라다닐 수밖에 없는 우리의 숙제이다.
만약 당신이 슈퍼마켓에서 장 보는 일이 쉽지 않다면 거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현명한 선택을 하려면 식품 시스템과 영양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야하지만, 그러한 정보는 대부분 확실치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회의 변화, 식품회사 간의 경쟁에서 빚어진 변화 때문에 무엇을 먹어야 하느냐는 질문은 우리에게 큰 고민으로 와 닿을 수밖에 없다.
슈퍼마켓은 규모에 따라 적게는 수천에서 많게는 수만 종에 이르는 식품이 취급된다. 언제나 식품 선택의 폭이 너무 넓고, 다양하다. 사회 이론가 배리 슈워츠는 ‘슈퍼마켓에서 하는 쇼핑은 시간과 에너지, 적지 않은 의심과 불안, 근심을 쏟아야 하는 복잡한 결정’이라고 말했을 정도인데, 이에 공감하는 이들 또한 적지 않을 것이다.
슈퍼마켓에서 만나는 모든 식품에 대해 알고 선택하는가?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슈퍼마켓에서 만날 수 있는 농산물, 유제품, 유제품 대용품, 육류, 생선, 냉장식품, 냉동식품, 가공식품, 음료, 이유식, 식이보충제, 건강식품, 빵, 반조리식품 등을 39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그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가 한 가지 식품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식품 라벨은 물론이며 마케팅 은어까지 되짚어야하는데 저자는 이러한 모든 정보를 위트 있고, 간략하면서도 통찰력 있게 설명해준다. 또한 식품 대기업이 우리에게 얼마나 은밀하게 영향을 미치려 하는지를 보여주며 우리가 알아야 할 음식 트렌드에 대해서도 짚고 넘어간다.
식품 선택을 위한 최고의 가이드라인이 여기 있다
이 책은 저 채소보다는 이 채소를 선택하라고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러한 결정을 할 때 생각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어느 식품이 더 영양가가 있는지 알려주기 보다는, 이 질문에 답하려면 뭘 알아야 하는지를 가르쳐준다. 즉, 먹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을 다 읽을 때쯤이면, 우리는 슈퍼마켓, 레스토랑, 패스트푸드점 혹은 음식을 파는 장소에 갔을 때 왜 그 식품이 거기 있는지, 그 식품이 무엇인지, 그 식품이 살 가치가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건강한 식생활의 명료한 원칙
좋은 식생활의 기본은 네 가지로 간단하다. 첫째, 적게 먹어라. 둘째, 많이 움직여라. 셋째,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라. 넷째, 정크푸드를 많이 먹지 마라. 이 네 가지 원칙을 따른다면, 어떤 것을 먹어야 하느냐는 질문에 답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결국 잘 먹는다는 것에 대해 저자는 ‘리얼 푸드는 건강뿐 아니라 기쁨을 준다. 맛있는 음식은 복잡하지 않다. 좋은 재료로 간단하게 요리하면 된다’ 라는 명쾌하면서도 지혜로운 답을 독자에게 주고자 한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