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드라이프 케어 - 중년 이후, 건강하고 활기차게 사는 법 
  • 카테고리
    건강정보
    저자

    주자네 에셰 벨케, 주잔 키르슈너 브로운스 (지은이), 장혜경 (옮긴이)

    출판사
    심플라이프콘텐츠그룹
    페이지
    258쪽 | 145*215mm | 379g
    ISBN
    9791197799327
    출판일
    2022-10-17
    링크

갱년기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이후 삶을 좌우한다!

호르몬부터 마음 근육까지, 30~50대 여성의 필독서


갱년기 전후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최신 정보를 담은 여성을 위한 건강서. 폐경 이전의 호르몬 변화부터 살피고 그것을 (갑상선, 스트레스, 장, 영양, 성호르몬, 환경호르몬 등) 더 큰 연관 관계에서 살피는 최초의 갱년기 예방서이기도 하다.


많은 여성이 자기 몸과 욕구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다. 갱년기 증상은 훨씬 나중에야 찾아오는 것이라 여기거나 그냥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으로 치부해버린다. 늙으니 당연히 힘이 없고 머리카락이 빠지고 근육이 빠질 것이라고 여기거나 한 번은 겪어야 할 과정이니 꾹 참고 견뎌내자고 생각한다. 그런 태도를 향해 이 책은 결단코 No를 외치고 있다.


역사상 가장 젊은 갱년기 세대를 위한 똑똑한 정보

최신 연구 결과부터 새로운 치료, 예방법까지


이 책은 많은 사례와 임상 경험, 과학에 기초한 최신 의학 정보까지 여성들이 갱년기를 최대한 늦추고, 안전하게 통과하도록 돕는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저자들은 후생유전학, 스트레스 의학, 미생물 연구, 영양의학 등 최신 과학의 연구 결과를 건강 증진에 활용할 수 있는 첫 세대 여성들이다. 책에는 이런 여러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들을 잘 추려 담았다. 수많은 환자를 치료해온 경험, 그들과 나눈 대화, 인터뷰, 독자 편지, 필자의 체험담 등도 선별해 담았다. 호르몬의 역할과 원리, 그에 따른 약 처방과 효과 및 위험성, 호르몬이 우리의 몸과 에너지, 기분과 능력, 건강과 몸무게에 미치는 영향도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한다. 나아가 호르몬 균형을 잡기 위해 해야 할 단계별 요법, 운동법, 대체요법, 자연요법 등도 만날 수 있다.


책은 몸의 변화뿐 아니라 중년 여성들의 생각과 바람, 희망과 욕망도 집중 조명한다. ‘무엇에 집중할 것인가? 어떻게 해야 다 편히 내려놓을 수 있을까? 오늘날의 여성성은 무엇인가? 우리 여성들은 어떤 목표와 꿈이 있으며 어떻게 그 꿈을 실천할 수 있을까?’ 등 여성들의 삶과 가치에 대해 묻고 함께 답을 찾는다. 이 책은 여성들의 몸과 마음이 더 이상 아프지 않고 에너지가 넘치며 스트레스가 없고 충만하고 아름답고 섹시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는 ‘여성 토털 케어 가이드’이다.


나도 갱년기인가? 설마, 벌써? 30대부터 진행되는 갱년기

여성 80%, 호르몬 변화 너무 늦게 깨닫는다


당신은 지금 몇 살인가? 40대 초반? 혹은 30대 후반? 그렇다면 당신은 곧 갱년기 증상을 경험할 수도 있다. 농담이 아니다. 호르몬 변화에 따른 증상은 아직 월경을 하고 있을 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충격적이게도 호르몬 변화는 30대 후반부터 시작돼 서서히 진행된다. 하지만 3,40대 여성들은 갱년기는 자신과 무관한 일로 여긴다. 저자들은 30대 여성 호르몬 변화를 추적하며 폐경이 오기 전 몸이 보여주는 변화를 자세하게 알려주는데 이런 신호에 적절히 대처함으로써 갱년기를 극적으로 늦출 수 있을 뿐 아니라 젊음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사람마다 몸의 상태도, 증세도, 치료법도 모두 다르다. 이 책은 그런 정보를 종합한 뒤 독자가 자기 몸과 상태에 맞는 현명한 선택을 하도록 안내한다.


호르몬 치료를 받아야 할까? 그냥 참아야 할까?

자신에게 필요한 치료와 부작용, 갱년기 이후의 몸 관리법까지


갱년기는 몸의 변화와 함께 정신 상태, 역할, 정체성 혼란 등 일생일대의 변화가 찾아오는 시기다. 두려워하거나 부끄러워하기보다 몸의 변화를 솔직하게 마주하고, 파악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급작스러운 기억력 장애, 집중력 저하, 무력감을 이기지 못하고 힘들게 쌓아 올린 성과에 타격을 받아서도 안 되고 아내, 엄마로 평생 지켜온 가정의 평화가 깨져서도 안 된다. 무엇보다 여성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폄훼하거나 건강을 잃어서는 안 된다. 작가는 “여성들이여, 아무것도 잃지 말라"라며 여성으로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과 감정을 공감하고 위로해 준다.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

갱년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이후 40~50년 좌우돼


갱년기는 누군가에겐 가벼운 증상으로 끝나지만 누군가에겐 삶을 크게 뒤흔드는 심각한 질환을 동반하기도 한다. 그래서 갱년기는 제2의 인생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다. 갱년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만성통증과 질병에 시달리는 골골 노인이 될 수도 있고, 건강하고 활기찬 꽃중년으로 살 수도 있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시대가 변했다. 마흔 혹은 쉰이라도 앞으로 40년 혹은 50년을 더 살아야 한다. 갱년기가 중요한 것은 이 시기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중년 이후 삶의 질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만성 질병이나 통증 없는 상태가 최고의 자산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갱년기를 앞두고 있거나 통과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반드시 한 번은 읽어야 할 책이다. 30대 후반 40대 여성들이 미리 읽는다면 큰 도움을 받을 것이다. 또한 다양한 갱년기 증상 때문에 고통받는 여성, 호르몬 치료를 받을지 말지 고민하는 여성, 호르몬 치료의 부작용 등이 궁금한 여성이라면 원하던 답을 찾을 수 있다. 갱년기를 맞은 엄마나 아내, 친구에게 선물하기 좋으며, 산부인과 의사에겐 두말할 필요 없는 필독서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