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 왜 야생동물은 비만과 질병이 없는가?

왜 야생동물은 비만과 질병이 없는가?


이 책은 야생동물의 식습관에서 건강과 다이어트의 원리를 찾는다. 유일하게 비만으로 고생하는 동물인 인간이 비만과 질병이 없는 야생동물에게서 그 원리를 배우는 것이다. 수많은 학자들의 연구사례는 물론, 자연주의자 헬렌 니어링, 자동차 왕 헨리 포드, 과학자 파블로프 등 다양한 인물의 식습관도 언급하고 있다. 인간의 몸과 진화 과정, 비만과 다이어트 상업주의 등,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을 저자 특유의 재치 있는 문체와 유머로 쉽게 풀어 영화를 보듯이 재미있게 읽힌다.


야생동물에도 비만은 있는가?


저자는 이렇게 묻는다. 집에서 키우는 개나 고양이를 제외하고, 야생의 같은 노루 중에서 특별히 살찌고 특별히 마른 노루가 있던가? 맞다. 인간이라는 종(種)이 유일하게 비만과 질병으로 고생하는 동물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야생동물에서 그 근본원리를 찾으면 되는 것 아닌가?


효소 및 미네랄은 54도에서 모두 죽는다


54도가 넘는 온도에서 요리된 어떤 요리도 사형선고를 받는다. 효소와 미네랄은 물질이 아닌 생명 그 자체다. 야생동물들은 절대 음식을 끓여 먹지 않는다. 수분과 효소와 미네랄이 풍부한 산 음식을 먹는다. 당연히 매일 2L씩 마실 필요도 없으며 소금을 먹을 필요도 없다. 당연히 고혈압도 당뇨병도 없다. 비만이 없음은 물론이다. 야생동물의 식습관에 다이어트의 원리가 숨어 있다는 것이다.


비만과 질병의 원인은 독성 노폐물 때문


오늘 처리하지 못한 음식물은 노폐물이 된다. 그 노폐물은 지방으로 저장된다. 그렇다면 내일 처리하지 못할 노폐물과 합쳐진다면 어떻게 될까? 정답은 나와 있다. 비만이다. 그렇다면 비만을 제거하는 방법은? 독자들도 맞출 수 있다. 바로 오늘 노폐물을 오늘 처리하는 것이다.


다람쥐를 보면 먹고 싶은가?


사과를 보면 먹고 싶은가? 그렇다. 그렇다면 다람쥐를 보면 먹고 싶은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원래 채식 동물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인간 본성을 규명하고 과학적 연구 결과도 덧붙인다. 인간의 치아를 연구해 본 결과, 어떤 예외도 없이 700만 년 전의 호모 사피엔스부터 현생인류까지 모든 치아가 과일을 먹은 치아라는 것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