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세포 - 생활 속에서 재미있게 배우는 세포 백과사전
  • 카테고리
    건강정보
    저자

    우시키 다쓰오, 후지타 쓰네오 (지은이), 이정환 (옮긴이), 김영호 (감수)

    출판사
    Gbrain(지브레인)
    페이지
    320쪽 | 172*235mm | 608g
    ISBN
    9788959795048
    출판일
    2023-02-24
    링크

세포를 아는 것은 곧 우리 몸을 이해하는 것이다.

인간의 몸을 이루는 세포는 어떻게 생겼을까? 무슨 일을 할까?


우리의 몸은 수십조 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세포들은 서로 협조하면서 고용주인 사람을 위해 활동 중이다. 이 모습은 마치 인체 안에 또 하나의 인간 사회가 존재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다.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과 코로나19 등 유행병으로 인한 위험에서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해서 이제 우리 몸의 세포를 이해해 보자!


모든 생명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인간 역시 몸 안에는 실로 다양하고 다채로운 세포들이 살아가고 있으며, 각 세포가 나름대로 개성을 발휘하면서 서로 협조하여 인체라는 고용주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몸 안의 기둥이나 벽을 만드는 세포, 물질을 흡수하는 것이 전문인 세포, 분비물을 만드는 공장 세포, 배설을 담당하는 세포, 저장고 같은 역할을 하는 세포, 외부의 적으로부터 인체를 지켜주는 전사 같은 역할을 하는 세포, 운동능력이 뛰어난 세포, 자극을 받고 전달하는 세포 등 정말 다양한 세포가 인간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탱해 주고 있다.


살아 있는 세포는 무색투명하고 쉽게 상처가 나기 때문에 관찰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광학현미경을 사용해서 세포의 구조를 세밀하게 관찰하려면 ‘고정’과 ‘염색’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래서 전자현미경 사진은 모두 색깔이 없는 흑백의 세계지만 이 책에서는 이처럼 관찰하기 힘든 세포나 작은 기관들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사진 대부분에 색깔을 입혔다. 따라서 여러분은 우리 몸의 세포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으며 어떤 모습인지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