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너스 건강 혁명 - 몸속 세포가 살아나는 시바타 감량

질병을 예방·치료하고 싶은 사람들

요요 없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덜어내고 비워내는 마이너스 건강법

하루 권장 칼로리에 대한 모든 고정관념과 상식을 버려라!


저자의 ‘시바타 감량’ 체험담을 보고 당장 체중 감량에 돌입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먼저 이제껏 자신을 지배하고 있던 상식과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 ‘하루 권장 칼로리 (성인 남성 2,500kcal, 성인 여성 2,000kcal)을 지켜야 한다’는 것, ‘몸이 안 좋을 때는 약이든 영양 보충제든 먹어야 기운을 차릴 수 있다’는 생각, ‘살이 찌면 생활습관병에 걸리고 마르면 허약해진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적게 먹으면 힘이 빠지고 병도 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더 활기차지고 더 건강해진다. 물론 ‘영양이 고루 담긴’ 소식이어야 한다. 오히려 기운을 앗아가고 병을 주는 것은 ‘맛 좋은 것만 골라 많이 먹는 습관’이다. 동물을 길러본 사람은 알겠지만 개나 고양이는 몸이 안 좋으면 며칠이고 굶는다. 음식을 먹지 않음으로써 대사에 관여하는 기관을 쉬게 하면 몸이 스스로 증상을 처리하여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 역시 마찬가지 시스템을 인체 안에 가지고 있다.


저자는 감량을 통해 모자란 것을 보태는 ‘플러스’가 아니라 과한 것을 덜어내는 ‘마이너스’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그리고 그 결과로 ‘마른 사람도 건강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냈다. 이와 더불어 섭취 칼로리를 크게 줄여도 건강을 지키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도 확인했다. 식욕이 줄어든 대신 기력이 강해졌다. 건강의 질이 몇 단계나 상승한 느낌이다. 식비도 30% 넘게 줄었다고 한다. 당신도 적게 먹고살아 보라. ‘진정한 건강’을 누릴 것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