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 한번 쫙 펴고 삽시다 - 반듯하고 꼿꼿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
  • 카테고리
    건강정보
    저자

    타카히라 나오노부, 하라 노부히로, 야마구치 마사타카, 히라이즈미 유타카 (지은이), 도기훈 (옮긴이), 박예수 (감수)

    출판사
    리스컴
    페이지
    168쪽 | 152*223mm | 218g
    ISBN
    9791156163008
    출판일
    2023-06-26
    링크

새우처럼 굽은 등이 반듯하고 꼿꼿하게 굽은 등만 펴도 10년 젊어진다!


등이 굽으면 키가 작고 왜소해 보인다. 구부정하고 쪼그라들어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옷을 입어도 스타일이 살지 않고, 10살은 더 나이 들어 보인다. 반대로 등이 반듯하고 꼿꼿하면 키가 커 보이고 스타일이 살아난다. 당당하고 자신감 있어 보인다. 제 나이보다 10년은 젊어 보인다.


등은 외모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다. 굽은 등은 허리 통증이나 어깨결림은 물론, 소화기계통을 비롯한 내장의 여러 질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등이 굽으면 어깨·목·허리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통증을 일으키고, 심한 경우 척추관 협착증이 나타나거나 척추골절이 될 수 있다. 무릎과 고관절에도 무리가 가 통증이 생기며, 그로 인해 활동이 줄어들어 노화가 촉진되고 치매로 이어지기도 한다. 위장·방광에도 영향을 미쳐 역류성 식도염이나 변비, 빈뇨가 생길 수도 있다.


더 심각한 것은 굽은 등이 자율신경계의 작용에 영향을 미쳐 몸 전체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것이다. 늘 피로감을 느낀다거나, 무기력하고 몸이 늘어지며,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정신적 부조화를 겪는 등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이라면 자세를 의심해 봐야 한다. 이들 중 상당수는 자율신경이 흐트러져 있고, 그 원인이 굽은 등 때문일 수 있다.


등이 굽으면 등 주위의 근육이 항상 긴장한 상태가 된다. 근육이 긴장되면 뇌와 몸을 이어주는 신경과 혈관에 크게 부담이 생겨서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긴다. 이로 인해 몸 전체의 혈액 순환이 나빠지고, 피로감과 무기력증·불면증·우울증 등이 나타난다. 전체적인 몸 상태가 나빠지면 면역기능이 떨어져 다양한 질병이 발생한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1분 체조

어떻게 해야 등이 쫙 펴지고 몸이 반듯해질 수 있을까?


이 책은 굽은 등의 원인과 증상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굽은 등의 유형과 상태를 스스로 진단해 누구나 쉽게 굽은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의료 분야의 최전선에서 매일 환자들을 접하는 대학병원의 정형외과 의사와 물리치료사가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몸의 자세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최신 해부학에 근거해 올바른 자세를 만들어주는 간단한 체조들을 소개해 독자들의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이 책에서 소개한 동작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바쁜 사람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1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이 들어서도 반듯하고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려면…


꼿꼿한 허리, 반듯한 등은 젊음의 비결이다. 나이 들어서도 반듯하고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모든 중장년층의 희망 사항이다. 굽은 등이 얼마나 몸에 좋지 않고 사람을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지, 등을 반듯하고 꼿꼿하게 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1분 체조로 굽은 등이 반듯하고 꼿꼿하게 펴지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중년 이후의 생활이 펼쳐질 수 있을 것이다. 잠깐만이라도 하던 일을 멈추고 등줄기를 쫙 펴보자. 왠지 밝고 긍정적인 기분이 될 것이다. 자세는 기분까지도 좌우할 수 있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