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한 권, 무술의 과학 - 역학과 해부학 관점으로 보는 무술의 과학 원리 

배움에는 끝이 없고, 세상에는 신비로운 것들이 너무 많으니까.

몰라도 괜찮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 있는 일상 과학의 세계로!


어떻게 때렸는지 모를 정도로 빠른 펀치, 이소룡 절권도의 비결은?

미야모토 무사시처럼 양손에 칼을 쥐고 싸우는 이도류가 정말 가능할까?

수많은 무술 동작을 과학 원리에 따라 배워 보는 재미있는 무술 교과서!


〈하루 한 권, 무술의 과학〉은 과학의 눈으로 무술을 들여다본 책이다. 흉흉한 세상에서 내 몸을 지키기 위해 무술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무술을 처음 접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무술 입문서다. 손을 어떻게 쥐면 더 강력한 펀치를 낼 수 있는지, 칼자루를 어떻게 쥐어야 칼을 빨리 뺄 수 있는지, 가장 빠르고 신속하게 움직이려면 몸을 어떻게 놀려야 하는지, 무술 동작 하나하나를 역학과 해부학 관점으로 보는 과학 원리에 따라 분석하였다. 인생이든 무술이든 갈고닦아 가는 과정이 절대 만만치 않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단련해 가다 보면 몸과 마음이 강해지는 것은 물론, 삶의 의미까지 찾을 수 있다고 이 책은 일러 준다. 이 책을 통해 오늘부터 조금씩 무술의 세계를 알아가며, 비교할 수 없는 강함을 향해 함께 나아가 보자!


내 몸과 마음을 지켜 주는 무술, 과학 원리에 따라 배워 보자!


뉴스 보기가 무서워진 시대다. 사방에서 폭력적인 소식이 들려온다. 대낮에 길을 걷다가도 언제 어디서 어떤 위협이 도사리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괜스레 몸이 움츠러드는 경험을 한 번쯤은 해 봤을 것이다. ‘내 몸은 내가 지켜야 한다.’라는 인식이 퍼지며 무술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 무술을 배워 보고 싶은데, 당장 어디로 가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이 책이 좋은 입문서가 될 수 있다.


책의 저자도 여느 사람들처럼 평범한 사람이다. 허약 체질로 태어나 강해지고 싶다는 생각에 소림사 권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가 발차기도 못 하는 뻣뻣한 몸으로 직접 부딪쳐 가며 무술을 경험하고, 다양한 무도인을 만나며 수많은 무술 동작을 과학적으로 연구한 결과가 이 책에 담겨 있다. 맨손으로 지르고 막거나, 칼이나 봉처럼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거나, 걸음을 걷거나, 상대방을 쳐다보거나, 상대를 속이거나 무너뜨리게 하는 모든 무술 동작을 과학 원리에 따라 분석하였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작 하나하나를 친절하게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무술을 한 번도 배워 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도 책을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무술 동작을 따라 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책을 다 읽고 나면 개중에 특히 흥미를 느낀 무술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위해 무도인을 찾아 나설지도 모른다. 이 책과 함께 무술을 접하며 몸을 단련하는 것뿐만 아니라, 무도인의 마음으로 세상과 조화롭게 지내며 일상을 풍요롭게 채워 가는 경험을 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