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제 특강 -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100세 시대 영양제 필독서

아프고 지친 몸으로 골골 100세는 NO!!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늘리는 11가지 방법

17년 차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내 몸에 필요한 영양제의 모든 것!


아파서 약 먹고 병원에 누워 있는 시간이 아닌, 내 몸을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건강한 시간을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내 몸 건강을 위해 누구나 할 수 있는 세 가지! 바로 좋은 음식 먹기, 적절한 운동, 영양제 보충이다. 제대로 된 식사와 더불어 적절한 영양제는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하다.


영양사 면허를 가진 식품영양학 석사 입장으로 바라본 ‘영양학’ 관점, 17년간 약사로 일한 ‘약학적’ 경험, 지난 5년간 루틴을 통해 생활 습관을 바꿨던 저자의 경험이 담긴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지속가능한 건강한 시간을 늘려주는 유익한 실용서이다.


100세를 넘어 12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법

약사이자 영양사 면허를 가진 식품영양학 석사가 알려주는 내 몸을 위한 영양제의 모든 것


기본적으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맞지만 실제 몸에 필요한 최적 섭취량의 비타민이나 미네랄 보충을 식사로만 해결하려면 지나치게 많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음식으로 섭취하지 못한 영양소의 부족분을 채우기 위해 영양제를 먹어야 하는데 종류는 왜 이리 많은지? 정보의 바다에서 나에게 꼭 필요한 영양제를 고르는 기준은 있는지? 궁금하다.


책의 저자는 말한다. 모두에게 딱 맞는 영양제란 없다고. 그리고 영양제라고 해서 다 같은 게 아니라고 말이다. 약국에서만 판매하는 일반의약품 영양제가 있고, 온라인에서도 파는 의약외품 영양제, 건강기능식품이 있다. 이 책에서는 영양제의 차이를 비교해 보고, 똑같이 생긴 영양제도 어떤 것을 먼저 살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영양제 효과를 높일 수 있을지, 식품과 약, 영양제의 상호작용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본다.


1장: 영양제, 제대로 알고 먹자


영양제 홍수 시대, 다 똑같아 보여도 실제 속을 들여다보면 다 같은 영양제가 아니다. 효능·효과를 보이는 약효가 있는 것, 인체의 정상적 기능 유지나 생리 활성을 위한 기능성이 있는 식품, 기능성도 없는 단순 식품도 영양제 코너에 같이 있기 때문이다. 모두에게 딱 맞는 영양제란 없다. 거기다 누구도 나에게 맞는 영양제를 완벽하게 알 수 없다. 내가 직접 먹어보고 효과가 있다고 느껴지는 제품이 본인에게 맞는 영양제이다. 1장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영양제를 찾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2장: 이럴 땐 이런 영양제


매사 지치고 의욕이 없다면 피로가 쌓여서일 수 있다. 혹시 끼니를 부실하게 챙겨 영양소가 부족해서 피로한 것인지? 잠이 부족해 피로한 것인지? 나의 생활 패턴을 점검해 보고, 평소랑 동일한데도 피로가 심하다면 비타민 B군 섭취를 권한다. 노화를 막고 싶을 때 비타민 C 고르는 법, 혈액 순환을 위한 영양제가 필요할 때 오메가-3 고르는 법, 뼈 건강을 위한 영양제 고르는 법 등 11가지 상황에 맞춰 영양제 고르는 법을 대표 제품명 소개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3장: 약, 식품, 영양제의 상호작용 이해하기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의 73퍼센트는 두 개 이상의 만성 질환을 앓고 있고, 4.1종의 약을 먹는다고 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최근 1년 내 건강기능식품 섭취 경험이 있는 소비자 집단을 대상으로 구매율을 조사한 결과, 5060세대가 83.3%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장년층 이상은 약도 많이 먹지만 건강기능식품도 많이 구입한다. 그런데 약과 영양제는 다양한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약이 영양소를 고갈시켜 통증이나 불면을 일으키기도 하고, 영양제가 약의 치료 효과를 감소시키기도 한다. 특히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대사 질환 약은 장기간 복용하기 때문에 더 영양소 고갈에 신경 써야 한다. 약 복용으로 부족해진 영양소의 보충이 필요하다는 개념이다. 평소 복용하던 약이 많아 영양제 보충이 필요하다면 반드시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영양제 재료는 식품을 원료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영양제를 먹고 알레르기가 생길 수도 있다. 원인 식품은 달걀, 우유, 게, 새우, 복숭아, 오징어 등 종류도 다양하다. 예를 들면 글루코사민은 게, 새우 같은 갑각류의 껍질에서 추출한 물질을 이용하므로 갑각류 알레르기인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새로운 영양제를 먹었는데 몸에 두드러기가 생기고, 기도가 붓는다면 영양제 속 식품의 알레르기 때문일 수도 있다. 영양제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은 빈도가 높지는 않지만, 자신이 어떤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알아두어야 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약과 식품, 영양제의 상호작용에 대해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을 자세히 살펴본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