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마다 젊어지는 처방전

아는 만큼 건강해지는 영양제 상식으로 내 몸에 꼭 필요한 영양제를 복용해서 건강 시간을 늘리자!


많은 사람이 단편적인 기준으로 영양제를 선택한다. 예를 들어 골다공증이라면 칼슘 영양제를, 만성 피로라면 간 영양제를 찾는다. 심지어 만성 신부전이라면 신장이 안 좋아 배출이 원활하지 않다는 이유로 영양제 복용 자체를 꺼린다. 하지만 우리 몸은 단순하지 않다. 우리 몸은 신체의 여러 기관과 무수한 신경계가 상호 작용하며 작동한다. 그래서 이 질병이 왜 발병했는지를 전문가와 상의한 후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 하는데, 많은 사람이 우리 몸을 기계처럼 생각하며 특정 부위가 안 좋으면 무조건 그 부위에만 좋은 영양제를 찾는다.


그뿐만 아니라 '일일 권장량 100%'를 영양제 선택 기준으로 삼는다. 하지만 일일 권장량은 ‘영양소 결핍증 예방을 위한 최소한의 건강 유지에 적용되는 양’이다. 즉 일일 권장량이란 현대 사회에서 보기 힘든 각기병, 괴혈병 같은 영양소 결핍을 해소하기 위한 최소한의 복용량이니,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영양제를 복용한다면 일일 권장량 100%가 절대적인 영양제 선택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골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받기 위해서 비타민 D를 복용한다면, 혈중 비타민 D의 농도가 일정 수준으로 올라오기 전까지는 일일 권장량의 100%인 10mcg (400IU)이 아닌 1,250%인 125mcg (4,000~5,000IU)을, 혈중 비타민 D 농도가 일정 수준까지 올라오면 500%인 50mcg (2,000IU)을 복용해야 몸 상태를 정상화하기 위해 복용한 영양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는 현대인의 질병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는데도 아직도 현대 의료계가 급성 질환과 대증요법에 중점을 두고 있는 현실에서 '영양요법'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 책을 저술했다. 그동안 오랜 시간 병원을 다녔지만 낫지 않는 병으로 몸과 마음이 지쳤다면, 이 책의 저자가 처방해 주는 내 몸에 꼭 필요한 영양제로 건강을 되찾기를 바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 몸에 대한 쉽고 자세한 설명과 올바른 영양제 복용법까지,

현직 약사의 100세 건강을 지키는 처방전을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임상영양학과 새로운 의학 지식을 꾸준히 공부하며 올바른 건강 상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현직 약사가 저술했다. 신체의 기관을 10개의 파트로 나누어 50~60대가 신경 써야 할 질병과 이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소개하고 복용 방법까지 한 권에 담은 일종의 처방전 같은 책이다. 오늘날에는 과거와 달리 급성 질환 중심에서 만성 질환 환자의 비중이 높아지고 자가 면역 질환 환자 수가 늘고 있기 때문에, 현대인들의 질병 예방과 치료는 바이러스와 세균 감염이 원인인 과거의 질병보다 여러 요인을 다각도로 분석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질병의 발병 기전과 영양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신체의 각 기관을 설명하고, 50~60대에게 발생 빈도가 높은 질병과 이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소개 및 복용 방법까지 제시한다. 그뿐만 아니라 저자는 영양제 복용에 앞서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강조하며 이와 관련된 내용도 이 책에서 함께 소개한다. 그동안 혈전을 예방하기 위해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눈이 건조하다고 인공 눈물만 점안했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 몸에 꼭 필요한 영양제를 복용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