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곤하지 않은 몸 만들기 - 피로를 푸는 내 몸의 센서 사용법
  • 카테고리
    건강정보
    저자

    후지모토 야스시 (지은이) | 윤새라 (옮긴이)

    출판사
    삼호미디어
    페이지
    188쪽 | 290g | 152*225*14mm
    ISBN
    9788978495141
    출판일
    2014-12-03
    링크

피곤하다? 피로가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
그 모든 원인은 우리 몸 센서의 잘못된 사용에 있다!
지금부터 눈 · 코 · 입 · 귀를 제대로 활용하여 피로를 날려버려라!

왜 우리는 날마다 피곤에 찌드는가?
나이 들어 몸이 쇠약해졌다고 해서 피곤해지는 것은 아니다. 근육이 약해진 탓에 피곤해지는 것도 아니다. 당연히 정신력 부족 때문에 피곤해지는 것 역시 아니다. 피곤해지고 그 피로가 안 풀리는 이유는 우리 몸의 ‘센서(Sensor)’, 즉 눈 · 코 · 입 · 귀 등의 감각기관을 잘못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센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우리 몸은 중심을 잡지 못한 채 흔들린다. 흔들리면 자연히 긴장하게 마련이고, 그래서 결국 피곤해지는 것이다. 물론 흔들리는 것은 신체만이 아니다. 주위를 두리번거리면 마음도 흔들린다. 센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니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불안정해지는 것이다. 그렇게 마음이 불안해지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녹초가 된다.
이 책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하여 피로 누적의 근본적 원인을 밝히고 이를 개선할 방법, 나아가 피곤해지지 않는 방법을 알기 쉽게 알려준다.

피로를 확 풀어주는 초간단 롤핑 요법!
이 책은 미국식 보디워크 ‘롤핑(Rolfing)’을 토대로 한 피로회복 건강서이다. 롤핑은 근육과 뼈를 감싸고 몸 전체를 하나로 묶어주는 근막(筋膜)조직을 활성화시켜 신체가 중력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수기(手技)요법’인데, 저자는 이를 초간단 피로회복법으로써 총 4장에 걸쳐 소개한다.

1장에서는 눈 · 코 · 입 · 귀 등의 센서를 이완시켜서 머리 중추의 긴장을 풀어주고, 이를 통해 내장 공간 전체를 느슨하게 풀어주는 운동법을 다룬다.
2장에서는 피로하지 않은 상태 유지를 위해 몸에 대한 균형 잡힌 감각을 갖는 운동법을 제시한다.
3장에서는 일과 인간관계 등 수많은 자극으로 넘쳐나는 현대사회에서 외부 세계의 정보를 받아들이는 신체 센서를 제대로 사용하는 운동법을 설명한다.
4장에서는 ‘흔들림 없는 나’를 위해 내 몸과 외부 세계 사이에 명확한 ‘거리감’을 유지하는 운동법을 선보인다.

이 책은 이러한 운동법들을 통해 안정된 몸과 마음가짐으로 ‘나답게’ 살아가는 것을 지향하면서 ‘내 몸의 센서 사용법’이라는 구체적 방법으로 실질적 목표에 다가가도록 유도한다. 요컨대 이 책은 피로를 제거하고 나아가 생기 있는 건강한 몸을 만드는 데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것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