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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약 끊기 3개월 프로그램 - 당뇨병 이긴 한의사 신동진의 혈당 관리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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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건강정보
- 저자
신동진 (지은이)
- 출판사
- 비타북스
- 페이지
- 288쪽 | 223*152mm (A5신) | 535g
- ISBN
- 9791185020600
- 출판일
- 2014-11-25
- 링크

매일 먹고 있는 그 당뇨약을 믿지 마세요!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 사람들은 대개 자신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로잡기보다는 손쉽고 효과 좋은 당뇨약에 의지하려 한다. 200, 300 하던 혈당 수치가 양약 몇 번만 먹으면 적정 혈당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당뇨약은 이렇게 효과가 좋다는 데 문제가 있다. 그렇게 믿어 마지않는 약이지만, 당뇨약을 먹는 환자의 15~30%는 훗날 췌장이 망가져 결국 인슐린 주사를 맞게 된다. 당뇨약이 합병증을 예방해주는 것도 아니다. 약을 먹어서 정상 혈당은 유지될지 몰라도 만성피로와 성기능 감퇴 등은 절대 해결되지 않는다.
그럼 당뇨약 없이 혈당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할 수만 있다면 양약을 끊고 싶지 않은가? <당뇨약 끊기 3개월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3개월 만에 양약을 끊고 스스로 혈당 조절하는 비결과 노하우가 담겨 있다.
당뇨에는 무조건 ‘현미채식’이 답이다? ‘음식중독’을 풀어야 혈당이 잡힌다!
촉망받는 한의사로 바쁜 일상을 살던 저자는 어느 날 몸의 이상 신호를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당뇨병 진단을 받게 되었다. 받아들이기 힘든 결과 앞에서 그는 자신의 삶을 수없이 되돌아봤고, 병의 원인과 해법을 찾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구했다. 당뇨병에 관한 양·한방의서와 건강서를 탐독하고, 당뇨에 좋다는 수많은 약재와 식재료를 먹으며 하루에도 열두 번씩 손가락에 바늘을 찔렀다. 그리고 그 결과, 혈당의 비밀은 ‘음식중독’에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자신이 이제껏 먹어왔던 ‘음식’이 당뇨병을 유발한 결정적 원인이라는 것을 음식 섭취에 따라 변하는 혈당을 보면서 깨닫게 된 것이다.
당뇨에 좋은 음식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내게 좋은 당뇨병 음식이 있을 뿐’이라는 사실도 알았다. 일반적으로 현미채식은 혈당을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되는 식단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는 현미채식을 해도 혈당이 크게 안정되지 않았다. 또 당뇨환자는 육식을 피해야 한다고 알고 있었지만, 그는 육식을 해야 혈당이 안정되었다. 스스로 실험대에 올라서 수년간 혈당을 재면서 그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 그는 약 없이 오로지 음식과 건강한 생활습관만으로 당화혈색소 수치 5%대의 정상 혈당을 유지하고 있다. 한때는 당뇨병으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했던 당뇨환자이자, 현재는 당뇨환자를 치료하는 한의사로서 그는 말한다. “진정 당뇨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살면서 먹어왔고 지금도 먹고 있는 바로 그 음식에 주목하라!”고.
3개월이면 당뇨약 끊을 수 있다. 약 없이 혈당 집는 신개념 혈당 관리 훈련
이 책에 소개된 ‘당뇨약 끊기 3개월 프로그램’은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을 거스르지 않는, 가장 자연스러우면서도 안전한 혈당 관리 프로그램이다. 내 몸에서 독을 만드는 중독음식을 끊고 체질에 맞는 ‘해당식단’과 운동을 매일 실천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누구나 3개월 만에 약을 끊고 스스로 혈당을 조절하며 살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당뇨약에서 해방되었다.
‘당뇨약 끊기 3개월 프로그램’을 마친 후 약 없이 혈당 다스리며 건강하게 사는 법과 다양한 팁도 수록되어 있다. 내 혈당을 덜 올리는 음식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음식테스트’를 비롯해 당뇨환자가 꼭 가져야 할 식습관과 생활습관, 당뇨식을 맛있게 먹는 비결, 당뇨요리 레시피 등이 친절하게 담겨 있다.
다만, 당뇨약으로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는 환자이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고 있는 사람은 혼자 당뇨약 끊기를 완벽하게 시도하기 어렵다. 하지만 그런 경우라도 3개월 프로그램을 실시하면 혈당 수치를 낮추고 양약의 복용량을 확실히 줄일 수 있다. 그것만으로도 삶이 바뀌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당뇨는 완치하는 것이 아니라 다스리는 것이다. 의사나 당뇨약이 당신의 혈당을 평생 조절해줄 수 없다. 이대로 평생 당뇨약에 의존할 것인지, 스스로 당뇨를 다스리는 법을 배울 것인지 이제는 선택해야 한다.
<당뇨약 끊기 3개월 프로그램>의 핵심
첫째, 당 수치가 기복 없이 안정적으로 조절된다.
둘째, 신체 기능의 정상화로 당뇨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
셋째, 경증 당뇨는 3개월 내에 양약을 끊을 수 있다.
넷째, 중증 당뇨는 양약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다섯째, 만성피로와 성기능 감퇴 등의 증상이 함께 해결될 수 있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