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졸중을 알아야 재활이 쉽다 - 뇌졸중 재활치료법

시중에 나와 있는 관련도서나 인터넷을 통해 뇌졸중에 대한 예방과 관리에 대한 정보들은 이미 많이 있어 찾아볼 수 있으나 뇌졸중 발생 이후 재활치료에 대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찾기가 상당히 힘든 편이다. 또한 관련 정보들이 있다 하더라도 잘못된 정보가 많아 재활치료를 어떠한 방법으로 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실정이다. 그때마다 저자 임성권은 뇌졸중이 어떤 질환이고 어떻게 재활치료를 해야 하는지 환자나 보호자들에게 질환의 특성에 관하여 많은 설명을 드렸으나 역부족임을 느꼈다.

도서 『뇌졸중을 알아야 재활이 쉽다』는 20여 년 동안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뇌졸중 환자나 보호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을 바로잡고 재활방법과 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끔 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장기간의 병치레로 인하여 심리적인 어려움 및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이 책을 읽어본다면 보다 현명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또한 갖출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뇌졸중을 알아야 재활이 쉽다』는 일반인들을 위해 전문적인 용어나 어려운 의학용어 사용을 지양하고 표현을 쉽게 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이제는 100세 시대라고 여러 매스컴에서 야단법석이다. 복잡·다양해진 사회구조 속에서 현대인들은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과거에 비해 배로 늘어났으며 이로 인한 온갖 스트레스로 뇌졸중 발병 연령이 낮아져 30-40대들 또한 안심할 수 없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서 뇌졸중을 철저히 예방하는 법을 제시하고, 발병한 뇌졸중 환자들에게는 정확하고 효과적인 재활치료법을 제공해 환자 개인의 긍정적인 사고 및 질적인 삶을 향상시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활동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