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종권 해독 진료법 - 해독 진료 프로그램 : 대사성 질환 치료

대사성 질환은 근본 뿌리를 바로잡는 뿌리 치료·해독 치료·토질 개선 치료가 중요하다!

해독 진료는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하듯이 주기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 해독 진료는 대사성 질환을 효과적으로, 근본적으로, 본질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치료 프로그램이다. 지방·기름때·대사 쓰레기로 오염된 인체는 해독 진료 프로그램으로 해독 청소 정화해야 된다. 해독의 관점에서 보면 대사성 질환은 대개 다음과 같은 3단계를 거치면서 발생 진행 악화된다.

첫째 ; 발생 단계 ; 피 혈액·혈관 조직세포 내외에 오염 녹슴 발생 단계
컨디션이 안 좋다. 의욕이 없다. 몸이 무겁고, 몸이 천근만근 늘어지는 것 같으며, 나른하고 만성 피로가 있다. 어깨 결림이 있고, 뒷목이 뻐근하다. 머리가 맑지 못하다. 몸이 찌뿌드드하고, 여기저기 저리고 쑤시는 느낌이 있다. 혈액 순환이 잘 안 되는 것 같다. 살찌는 것 같고 얼굴 손발이 붓는 것 같다. 뱃속이 편치 못하다. 소화불량·변비·설사도 있다. 이런 전신적인 초기 증세는 환자 자신이 직접 느끼면서도 검사 소견에는 이상 증후가 나타날 수도 있고 안 나타날 수도 있다.
해독의 관점에서 보면 대사 증후군이 싹트는 시기이고 대사성 질환, 미세 염증 발생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 해독진료는 행운이다. 이 시기의 해독 진료는 대사성 질환 예방주사인 셈이다.

둘째 ; 진행 단계 ; 피 혈액·혈관 조직세포 내외에 오염 녹슴 진행 단계
대사 증후군이 진행되어서 검사 소견 상 이상 증후가 나타난다. 체중이 정상 범위를 넘어가고 복부비만·비만·관절 질환 등이 진행되고, 혈압이 정상 범위를 벗어나서 고혈압으로 진행되며,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서 당뇨가 진행되며, 콜레스테롤·대사 증후군·이상 지질혈증·고지혈증·중성 지방·단백뇨·요산증·혈청 크레아티닌·신사구체 여과율 등등의 검사 소견들이 정상 범위를 벗어나고 위염·역류성 식도염·위장 장애·장 기능소화 흡수 장애가 심해지며 위 용종·대장 용종·동맥 경화·지방간 등의 소견들이 나타난다. 해독의 관점에서 보면, 대사성 질환 미세 염증 진행 단계이다.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근본 원인을 남겨 둔 채 약으로만 조절하려는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자세로는 근본이 해결되지 않는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해독 진료가 필요하다. 대사 증후군·고혈압·당뇨혈당·동맥 경화·콜레스테롤·고지혈증·중성 지방·이상 지질혈증·지방간·대장 용종·위염·역류성 식도염·단백뇨·요산증·혈청 크레아티닌·신사구체 여과율 등등의 검사 소견들이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 이를 약 없이도 정상 범위 쪽으로 개선될 때까지 해독 진료는 계속되어야 하고, 특히 해독의 바로 메타인 체중 과다·비만·복부비만·체질량 지수가 정상 범위 내로 개선될 때까지, 또 장 기능이 좋아질 때까지 해독 진료는 계속되어야 한다. 그래야 근본을 해결하고 악화 단계로 넘어가는 것을 최대한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셋째 ; 악화 단계 ; 피 혈액·혈관 조직세포 내외에, 오염 녹슴 악화 단계
대사 증후군이 익어서 대사성 질환으로 진행 악화되는 단계이다. 인체 각각의 실질 기관 조직세포가 형태학적으로 손상 받고 염증·상처·침해·파괴·증식·변성 퇴화당하는 단계이다. 고혈압, 당뇨 합병증이 악화되어서 혈관염·신경염·관절염처럼 인체 각각 부위의 이름을 딴 구체적인 ㅇㅇ염이라는 진단명들이 나오고, 척추 관절 질환 등이 악화된다. 또 위 용종, 대장 용종(조직세포가 형태학적으로 변성), 동맥 경화(드디어 굵은 동맥 혈관까지 심하게 굳어져서 손상), 지방간(간에 지방이 끼어서 지방 증식), 고혈압 당뇨 합병증으로 여러 가지 조직세포가 손상, 신부전(신장의 혈관 뭉치가 녹슬어서 파괴), 협심증(심장의 굵은 관상 동맥 혈관까지 녹슬어서 좁아져서 협착 손상), 심근경색(심장 관상동맥 혈관까지 녹슬어서 좁아지다 종국에는 막혀서 손상 ; 돌연사 위험), 뇌경색(뇌혈관이 좁아지고 막혀서 손상), 뇌출혈(뇌혈관이 터져서 파괴), 눈 망막 혈관이 손상 받아 실명된다. 또 치매(나쁜 단백질의 침착으로 뇌 손상, 뇌혈관성으로 뇌 퇴화), 자가면역 질환 염증·크론병·루푸스·베제트병·류머티즘·파킨슨·암 종양 등등으로 악화된다. 해독의 관점에서 보면, 대사성 질환의 성숙 진행 악화로 인하여, 인체 각각의 조직세포가 전방위적으로 심각한 염증·침해·손상·상처·협착·파괴·증식·변성 퇴화당하는 단계이다. 문제는 이런 대사성 질환들은 하루 이틀 사이에 갑자기 발생 진행 악화되는 것이 아니고 오랜 세월에 걸쳐서 서서히 발생 진행 악화된다는 것이다.
해독 진료는 질병나무, 질병 열매에 연연하지 않는다. 해독 진료는 질병나무, 질병 열매 그 자체보다는 질병이 발생하게 되는 근본 원인 그 자체, 질병 뿌리 토질을 우선적으로 개선하고, 치료하는 것이다. 질병 뿌리 치료가 근본이고 본질이다. 토질이 병드는 토질이면, 온갖 잡동사니 질병나무, 질병 열매들이 자연히 자라고 열리고, 토질이 건강한 토질이면 질병나무, 질병 열매들은 자연히 소진하여 떨어지고 없어진다는 것이 해독 진료의 개념이다. 토질이 병드는 토질이면 질병나무는 베어 내도 또 자라고 질병 열매는 따도 또 열린다. 해독의 관점에서 보면 질병나무, 질병 열매는 질병 뿌리의 결과물로 본다. 따라서 토질 개선 치료, 근본 뿌리를 치료하여서 질병나무, 질병 열매들은 자연히 예방·치유·개선되도록 한다는 개념이 해독 진료의 개념이다. 그래야 근본이 해결된다.
그래서 골든타임은 있다. 대사성 질환은 이 단계까지 악화된 후에, 허둥대지 말고 미리 미리 사전에 예방, 치유 개선에 힘쓰는 것이 상책이다. 질병 단계가 악화되어 조직세포의 심각한 염증·침해·손상·상처 협착·파괴·증식·변성 퇴화 정도가 심할수록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치료가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주어진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미리 미리 사전에 집중적으로 해독 진료해야 된다.
해독 진료는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하듯이 주기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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