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몸을 살리는 체질별 별미여행

쉽고 재미있는 신개념 건강 정보서
자신의 체질을 알고 제철음식 즐기기

스트레스와 인스턴트 음식으로 병든 현대인
몸과 마음에 득이 되는 건강 노하우 공개!

내 몸을 위한 배려가 넘치는 새로운 책
누구나 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그 건강을 위해 실천하는 삶은 요원하기만 하다. 늘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은 출근길에 빵조각 하나 물고 허겁지겁 씹으면서 일터를 향해 걷는다. 저녁에는 싫어도 참석해야만 하는 회식이 잡히는 경우가 많고, 적어도 한 잔은 해야 한다는 분위기 속에서 나도 모르게 주량을 넘기고는 취한 상태로 기름진 안주를 계속 집어먹는다. 바이오리듬은 불규칙하게 변하고 쏟아지는 잠을 떨치기 위해서 또 달콤한 커피를 마시곤 한다. 내 얘기 같다고 여긴다면, 여기 당신을 위한 책이 나온 것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나 자신부터가 내 몸을 소중히 여기고 보살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 이 책은 그런 당신을 위해서 실속이 넘치는 건강 팁을 숨겨놓았다.

체질에 맞는 음식이 내 몸을 바꾸고 나를 살린다
사상의학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들어본 적은 있으나 잘 모르는 분야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저자는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재미도 있으며, 공감하면서 자신의 실생활에 금방 적용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썼다.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이 네 가지의 체질을 나누고 각 체질에 맞는 음식을 예시와 함께 제시하는 것이다. 또한 각자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는지 찬찬히 알려준다. 예컨대 소화력은 왕성하지만 신장이 약한 소양인에게는 몸에 열이 많으니 인삼이나 꿀, 고추장, 파, 마늘, 부추, 매운탕 등의 열성 식품을 피하고 먹고 싶은 것을 참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먹방’ 프로그램은 가급적 보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하는 식이다. 이런 지식을 알고 내가 먹어야 할 것, 먹지 말아야 할 것을 알아내면 건강을 유지하거나 되찾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게다가 체질에 따라 가장 어울리는 음식의 레시피와, 맛깔나는 제철음식이 나오는 한국의 명소들까지 소개했다. 그저 알고만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직접 시간과 정성을 내어 자기 자신에게 투자할 수 있도록 탄탄한 뒷받침을 해주고 있는 것이다.

예로부터 전해오는 먹거리, 사상을 따라 즐겨라
음식은 중요한 것이기에 우리 인간의 삶은 예로부터 음식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고, 음식으로 인한 문화 또한 발달했다. 음식 문화가 발달한 나라일수록 국민의 지혜와 지식, 의식 수준도 높으며 문학과 예술, 정치, 경제, 풍속 등 다른 문화와 문명도 발달했다. 음식 문화의 발달과 함께 경제적 번영도 이룩했다.
우리 또한 먹는 일 하면 어디에서 빠지지 않는 민족이다. 일본이나 중국, 서양의 음식에 매몰되지 않고, 김치로 대표되는 뚜렷한 식문화를 이루어왔다. 봄이면 싱싱한 봄나물, 여름이면 시원한 화채, 가을에는 각종 열매와 과일, 겨울에는 탕국 등 계절마다 맛깔나는 음식으로 입을 즐겁게 하며 건강을 챙기는 선조들의 지혜가 있었던 것이다.
체질에 맞게 음식을 골라 먹어야 한다는 말을 들으면 “음식을 어떻게 매번 체질이나 건강 상태, 질병 등에 맞춰 가려 먹느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더러 있다. 물론 자신의 체질에 맞게 이로운 음식을 선별해서 먹는 것은 귀찮고 번거로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이 먹는 음식이 바로 건강을 결정짓는 요인이 된다는 사실과 건강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 정도의 수고로움은 기꺼이 감수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사실을 일깨워주고 누구 못지않게 건강을 챙겨주는 이 책을 놓치지 말자.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