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코로나19 기간 국내 학술대회 진행에 대한 의견조사
  • 기간 : 2020-06-24 (수) ~ 2020-06-28 (일)    
  • 링크복사
  • 네이버 블로그
  • 구글플러스
  • 페이스북
  • 트위터

[설문조사] 코로나19 기간 국내 학술대회 진행에 대한 의견조사


전 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와 노력들이 강도 높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과 진정이 반복되는 가운데 학계에서도 오프라인(대면)으로 진행되어온 행사들이 취소/연기되거나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과학기술 분야도 마찬가지로 학회마다 오프라인(대면) 학술행사를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져 있는 듯합니다.


본 설문조사는 코로나19 시기에 학술행사에 대한 연구자분들의 인식을 조사하여, 연구자들의 중요한 소통 채널인 학회의 다양한 학술행사를 준비하고 계획하는 데 있어 참고 자료로 활용되길 바랍니다.


□ 주관: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KMCRIC)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전자정보연구정보센터(EIRIC)

□ 대상: 과학기술 종사자

□ 기간: 2020년 6월 24일 ~ 28일 (5일간)

□ 문항: 10문항, 약 2분 소요

□ 진행: BRIC SciON 온라인 설문조사

□ 문의: member@ibric.org

설문 바로가기: https://www.ibric.org/scion/survey/vote_new.php?PANELMODE=3&PID=334&STA=1


0026 코로나19 기간 국내 학술행사 진행에 대한 의견조사 200624.jpg


0026 설문조사 결과-header.jpg


설문 참여자 분석: 총 717명 참여


Q1. 코로나19 시기에 본인이 주로 참석하는 국내 학술행사(학술대회 및 세미나 등)는 어떻게 진행되었습니까?

Q1-1.jpg


Q2. 코로나19 시기(올해 2월~현재)에 국내에서 오프라인(대면)으로 진행된 학술행사에 참석한 경험이 있으십니까?

Q2.jpg


Q2-1. 오프라인 행사 참여 시 주최 측 차원에서 방역 준비가 잘 되었다고 보십니까? (1) 응답자 40명)

Q2-1.jpg


Q2-2. 참석 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은 어느 정도였습니까? (1) 응답자 40명)

Q2-2.jpg


Q2-3. 코로나19 시기임에도 오프라인 학술행사에 참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1) 응답자 40명)

Q2-3.jpg


Q3. 코로나19 시기에 국내에서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된 학술행사에 참석한 경험이 있으십니까?

Q3.jpg


Q3-1. 참석한 온라인 학술행사의 접속환경과 진행 등은 어떠하셨습니까? (1) 응답자 255명)

Q3-1.jpg


Q3-2. 참석한 온라인 학술행사에 대해서 어느 정도 만족하십니까? (1) 응답자 255명)

Q3-2.jpg


Q4. 귀하께서는 향후에 오프라인(대면) 학술행사가 열린다면 코로나19 가 참석 유무에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Q4.jpg


Q5. 포스트 코로나 대비로 학술행사 개최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생겨 기존 오프라인(대면) 방식과 다르게 진행된다면 연구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Q5.jpg


Q6. 기존의 오프라인(대면) 학술행사가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될 경우 가장 바람직한 방식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Q6.jpg


Q7.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술대회를 통해 효율적인 연구교류라는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해서 당분간 학술행사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Q7.jpg


Q8. 코로나19 시기에 학술행사의 개최 방식과 형태에 대해서 자유롭게 의견을 올려주세요.

Q8.png


Q9. 귀하가 근무하고 기관은 어느 곳입니까?

Q9.jpg


Q10. 귀하의 직책은 무엇입니까?

Q10.jpg



관련 기사:


코로나19 기간 중 학술대회 진행,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의신문 2020-07-03

http://www.akomnews.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40166


연구진 62%,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행사 "만족한다" 대덕넷 2020-06-30

https://www.hellodd.com/?md=news&mt=view&pid=72198



© KMCRIC

댓글
no.100
2020-07-03

서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학술행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프라인에 비해서 온라인인 경우, Q&A가 부족할 수 있으니 그 부분이 보완되면 좋겠습니다

no.099
2020-07-03

학회뿐만 아니라 한의대 수업도 온라인이 편함

no.098
2020-07-03

오프라인 개최는 보류, 한의학회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no.097
2020-07-03

온라인 학술행사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계 행사들도 바뀌어야 합니다.

no.096
2020-07-03

온라인 진행으로 반드시 진행돼야 함. 한의대 실습수업을 제외하면 모두 온라인으로 수업이 가능하고 학회도 줌으로 발표하면 좋겠어요

no.095
2020-07-03

한의대 대학원생입니다, 국내 학술 행사에 참여하려면 학회비, 교통비 등 비용이 부담스러웠는데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편하고 좋습니다.

no.094
2020-07-03

온라인이 안전, 코로나 초창기에도 경희대 한의대 건물에도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가서 일주일 폐쇄했습니다. 방역을 했다고는 하지만 학교 가는 게 찜찜해요.

no.093
2020-07-03

학술대회의 목적이 연구성과의 공유도 있지만, 연구진들의 커뮤니케이션 역시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오프라인 병행하되 방역 수칙등을 잘 지켜서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no.092
2020-07-03

자료집은 pdf와 같은 파일 형식으로 공유되고, 온라인 또는 사전녹화된 강의로 진행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기관에 따라서는 오프라인 행사 자체를 참석할 수 없는 기관들이 있습니다.

no.091
2020-07-03

웨비나 등의 솔류션을 활용하여 실시간 온라인으로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학술행사에 발표된 발표 논문, 포스터는 리포지터리에 저장하여 향후에도 공유, 아카이빙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no.090
2020-07-03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학회에 대하여도 비용이 발생하였을 경우 적극 수용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기관에서는 온라인 학회 참석도 학회 참석으로 인한 휴무를 적극적으로 인정하였으면 합니다.

no.089
2020-07-03

발표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URL을 통해 발표하면 댓글을 통해 질의응답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또한, 영상이 누적되면 그 사람의 다른 논문도 볼 수 있어 유용할 것 같습니다.

no.088
2020-07-03

비대면이지만 통상 학술대회와 동일하게 전 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되도록 학술 발표 자료들을 실시간으로 올리고 해당 기간만큼 오픈한 다음 Q&A 공간을 마련하여 실시간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진행

no.087
2020-07-03

전국에서 모이는 학술행사이기 때문에, 개개인이 방역관리를 한다고 해서 안 퍼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취소하거나 연기하거나, 정 안되는 경우 온라인으로 개최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no.086
2020-07-03

입장 시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확인, 사전등록으로 참석인원 제한, 좌석 간 거리 띄우기, 커피 브레이크 등의 시간 최소화 등의 원칙이 있어야 오프라인 개최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no.085
2020-07-03

오프라인으로만 개최가 된다면 참석할 수 있는 인원이 너무 한정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온라인 스트리밍을 동시에 진행하고 오프라인도 병행해서 진행하는 것이 이상적인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no.084
2020-07-03

교수 혹은 유명 연사의 발표는 온라인 녹화도 좋다고 판단되고, 학생들의 경우 실시간 스트리밍 혹은 현재 발표를 할 수 있도록 해서 발표력과 경험을 늘리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no.083
2020-07-03

100명 이상 모이는 학술행사는 당분간 전면 취소. 소규모 미팅(세미나, 연구회 등) 위주로 오프라인 가능. 시스템 확립 및 문제점 해결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학술행사 진행(추계부터).

no.082
2020-07-03

온라인만으로 행사를 하는 것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오프라인 행사도 하되, 대신 대면 접촉시간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서 적정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no.081
2020-07-03

온라인 학술행사를 운영하면서 전반적으로 운영방법에 대한 문제점을 과학기술계 전체가 공유하고 개선하여 전 세계 학술교류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로 삼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no.080
2020-07-03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면 방역 수칙을 잘 지킨다고 하더라도 많은 사람이 모이기 때문에 코로나로부터 안전하다고 단언할 수 없습니다. 학술대회 개최가 필요하다면 온라인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no.079
2020-07-03

현재 코로나가 잦아들지 않고 있는 상황에 학술행사를 한다는 것은 또 다른 위험요인이 될 수 있기에 학술연구자로서의 자세는 현재 코로나 상황이 더 개선이 되었을 때에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no.078
2020-07-03

현재 온라인 방식에 만족한다. 접속자들의 마이크, 비디오 운영 미숙으로 소음 문제가 주로 생가는 불만인데 주최 측에서 좀 더 능숙하게 대처하게 된다면 앞으로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no.077
2020-07-03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 중이지만, 많은 부분에서 코로나19를 극복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재감염의 우려가 있긴 하지만, 철저한 방역 속에서 학술행사를 소규모로 개최한다면 큰 문제가 없을 듯하다.

no.076
2020-07-03

웨비나 등의 세미나 형식은 좋으나 아직까지 대면 형식의 학회 활동은 진행하지 않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이고 취지는 좋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no.075
2020-07-03

학술대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것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좋을 것 같습니다. 외국이나 지방에 있더라도 편하게 학회에 참석할 수 있고, 시간이 절약되고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좋은 점이 많을 것 같습니다.

no.074
2020-07-03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질문은 이메일 형식으로 진행가능하도록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프로그램 제공해 주고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출장 형식으로 하여 온라인으로 하루종일 듣는 게 가능하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no.073
2020-07-03

대학원생으로서 경험해봐야 할 training 과정 중 하나가 학회 참석인데 코로나 때문에 학회들이 줄줄이 취소되니 암울하군요. 선배들처럼 포스터 발표도 하고 연구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그려왔었는데…

no.072
2020-07-03

오프라인도 괜찮고 온라인도 괜찮은데 코로나를 사전에 대비하는 방법은 온라인으로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 같기도 하며, 오프라인으로 한다면 세션에 인원을 한정을 두고 거리두기를 잘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no.071
2020-07-03

그동안 준비한 노력과 시간을 재해로 보내기엔 현재의 기술 수준이 많이 올라왔다는 생각입니다. 웨비나라는 대체재가 있기 때문에 해당 방법이 100%의 만족감은 못 주겠지만, 지금의 최선이라는 생각입니다.

no.070
2020-07-03

코로나19 보건 위기의 장기화로 인하여 각 개인에 따라 심각성에 대한 온도차가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함으로써 참여자에게 선택권을 부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no.069
2020-07-03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QnA를 board에 자유롭게 개제하고 논의의 장이 생기는 것이 대면 학술행사 보다 효율적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힌다면 대규모 학술행사나 학술행사를 위한 장거리 출장은 점차 줄어들 듯

no.068
2020-07-03

온라인은 실시간 스트리밍의 형태로 즉각적인 피드백이 이루어지는 형식이 좋을 거 같으며, 부득이한 오프라인은 체온과 마스크 작용 등의 요건 등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대책을 확실히 하고서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

no.067
2020-07-03

온라인/오프라인 병행해서 개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다만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면 참석자들에게 오프라인 개최 때와 상응하는 수준의 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

no.066
2020-07-03

온라인 방식으로 영상 제작보다는 논문 연구정보 ,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부득이 오프라인으로 한다면, 철저함이 어느 정도까지의 철저함인지 모르겠으나 야외에서 해야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no.065
2020-07-03

아직 코로나가 진정되는 국면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잘 통제되고 있지만, 해외 연구자들의 참여로 인해 행여나 문제가 생길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봅니다. 당분간은 자제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no.064
2020-07-03

가장 좋은 학술대회 방식은 실시간 스트리밍과 스트리밍 다시 보기가 가장 바람직해 보이지만, 이 또한 맹점이 분명 존재할 테고 이렇듯 뚜렷한 방안이 나오지 않는 한 학술행사는 연기 및 취소돼야 마땅하다고 생각된다.

no.063
2020-07-03

코로나19 외에 메르스나 에볼라와 같은 치명적 바이러스 사태가 향후에도 발생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매번 오프라인을 위해 연기/취소하는 것은 국내 연구생태계를 침체 시킬 수 있는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no.062
2020-07-03

당연히 온라인으로 진행해야 된다고 봅니다. 학술 행사의 개최 목표가 이벤트 형식이 아니라면 학술 의견 교환도 온라인상으로 충분히 가능하고 자료도 사전에 미리 배포한다면 굳이 오프라인으로 행사를 가질 이유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no.061
2020-07-03

참석을 꺼리는 사람과 학술 대회의 개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서 개최하면 좋을 듯하다. 국제 학술대회의 경우 항공권 등 비용 때문에 참석 못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no.060
2020-07-03

연구종사자로써 아무리 방역수칙을 잘 지킨다고 하더라도 어디선가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걸 알면서 오프라인의 학술행사 개최는 찬성할 수 없습니다. 모두가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는 상황에 학술행사라는 욕심을 부리면 안되지 않을까요

no.059
2020-07-03

학술행사는 연구 내용에 대한 교류의 장이며 현재의 연구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이긴 하나 다양한 방식으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으므로 코로나19가 종식되기 전에 학술행사는 잠정적으로 중지하는 것이 옳은 선택이라고 여겨짐

no.058
2020-07-03

코로나의 영향으로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건 무리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방향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그 대신 온라인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유익한 학술행사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no.057
2020-07-03

원칙적으로 코로나19를 고려한다면 학술행사는 가급적 취소하는 것이 좋다. 실제에서는 코로나19의 유행과는 상관없이, 학술대회 개최 및 운영과 관련된 여러 계약건들로 인하여 취소가 되지 않거나 어려운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no.056
2020-07-03

온라인/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하여 꼭 필요한 만남의 경우는 오프라인으로, 온라인으로는 편리하고 더 쉽게 참석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코로나가 끝난 이후에도 이러한 방식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no.055
2020-07-03

학술행사가 안 열린다고 해서 연구, 연구 협업, 신기술의 습득에 있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함. 다소 지체될 수는 있음. 그러나 학회 측에서 회원들에게 연구정보의 제공 및 소통의 공간을 마련한다면 큰 문제는 될 것 같지 않음.

no.054
2020-07-03

직접 발표자에 대해 궁금한 점을 direct로 묻고 답을 들을 수 있으며, 추후 공동연구 등에 활용될 여지가 많다는 점에서 offline 학술대회는 반드시 필요함. 다만, 현재 코로나 상황에서는 online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함.

no.053
2020-07-03

올해는 과제 관계 기관(ex, 연구재단 등)은, 과제 관련 연구 실적에 실질적인 배려가 필요해 보입니다. 연구과제 내용보다 논문 등 학술대회 실적이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는 등의 이유로 연구자는 마음이 많이 조급하고 쫓기고 있습니다.

no.052
2020-07-03

방역 수칙을 잘 지킨 상태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는 연구 결과의 경우 아직 논문으로 발표되지 않은 결과도 많습니다. 따라서 온라인으로 학술행사를 개최할 경우 연구 윤리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no.051
2020-07-03

대다수가 모이는 오프라인 학술행사는 자제하고, 최대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온라인으로 진행한 미국 암 학회 AACR virtual annual meeting의 진행 방식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no.050
2020-07-03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하고 스트리밍 다시 보기를 한다면 크게 문제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됨 질문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채팅창을 이용하면 될 것으로 생각함. 안정이 될 때까지 학술행사 개최는 연기되거나 꼭 필요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임

no.049
2020-07-03

미국 NCCAOM의 경우 코로나와 관련된 Webinar를 이미 진행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학술행사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정보 전달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도 긴급하거나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온라인을 이용하여 빠르게 대처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no.048
2020-07-03

대면식 학술행사를 위해서는 철저한 방역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마스크 미착용 시 참석 불가 및 거리 두어 앉기 등을 위해 좌석을 띄엄띄엄 배치한다든지 하는 수고가 필요할 듯합니다. 비대면 학술행사는 아직은 제한사항이 많을 듯하여 의견 남겨봅니다.

no.047
2020-07-03

춘계, 추계 일정이 있는 학회의 경우, 춘계는 취소 혹은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는데, 1년에 한번 학술행사를 하는 학회에서는 1번이기에 열리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정을 최대한 늦추며 상황을 보던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이 차선이라고 생각합니다.

no.046
2020-07-03

온/오프라인 병행은 필요하다 생각되며, 오프라인은 최소화할 필요는 있음. 관련해서 원활한 화상회의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고 특히, 해외 연구자의 경우 시차가 있더라도 최대한 live streaming 이 가능하도록 잘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됨.

no.045
2020-07-03

코로나 방역을 위해서는 오프라인 학술대회 개최를 삼가는 것이 좋겠으나, 온라인상에서의 학술대회에서는 실제 연구자들과의 직접적인 토론 또는 보다 심도 있는 주제 접근이 어려움이 있어서, 소규모의 단위별 학술행사를 보다 많이 진행하는 것이 어떨지 생각함.

no.044
2020-07-03

아직은 온라인으로 학술대회를 진행하는 것이 낯설기는 하나 여러 번 하다 보면 익숙해지고 이점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시공간의 제약이 줄어들고, 제시간에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다시 보기를 해놓는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학술대회에 참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o.043
2020-07-03

학술대회는 연구의 교류를 위해서 개최하는 목적이 있으므로 사전에 발표 내용을 공지하고 원하는 내용의 발표를 듣는 것이 시간적 공간적으로 용이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쉽게 학술대회를 참가할 수 있도록 공개적인 온라인 방식의 발표가 많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no.042
2020-07-03

현재 온라인으로 개최하거나 취소하는 학술행사는 일부만이라고 봅니다. 정부에서 방역을 철저하게 권고하는 것에 비해서 학술행사가 굳이 대면으로 치러져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외국 학회는 다 취소되거나 virtual로 바뀌었는데, 왜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하는지 이해불가입니다.

no.041
2020-07-03

오프라인은 방역 수칙을 잘 지켜야 하고, 그 상태에서 진행이 되어야겠지만, 만약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하게 된다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소외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현장의 분위기나 오고 가는 얘기들이 잘 들릴 수 있는 방식이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no.040
2020-07-03

학회로 인해 미국 ESTA 비자 발급을 2월 중순에 신청했었고 승인 여부를 기다리던 중에 코로나 문제로 학회 참석을 취소했습니다. 온라인으로라도 학회가 개최된다면 관련 분야 연구자들의 최신 연구 발표를 미국까지 가지 않고 한국에서 편히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하고 있습니다

no.039
2020-07-03

학술행사는 (비대면) 온라인 형태의 개최 방식을 설정하는 게 안전과 지속적인 연구 형태의 악영향을 미치는데 최소화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코로나19 시기 때엔 당장의 학술대회 개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비대면)온라인 형태의 자유롭고 건강한 연구 교류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no.038
2020-07-03

코로나19 이후의 학술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나 학술대회 기간 동안 기존의 업무 일정 변경에 대한 보장과(현재는 온라인 학술대회로 참석으로 인한 휴무는 인정하지 않고 있음) 국외에서 주관하는 학회의 경우 시차를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no.037
2020-07-03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학술행사를 개최한다고 하더라도 수일에 걸쳐서 하는 행사이니 만큼 사석에서 사람들이 모임을 갖거나 함께 식사를 하면서 대화하는 것을 통제할 수가 없어서 실효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술행사를 연기/취소하는 것보다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no.036
2020-07-03

종래의 학술 행사의 경우 다수의 사람이 밀폐된 공간에서 모이고 여기저기로 이동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방역 차원의 동선 통제가 어려워 보입니다. 온라인 강의 경험이 있는데 (실시간 스트리밍) 기대 이상의 결과였습니다. 만약 오프라인이 열린다 한다면 소규모로 하고 온라인을 병행했으면 합니다.

no.035
2020-07-03

기본 방역 조치(손소독제, 열 체크, 방명록 작성, 외부인 출입금지, 마스크 착용)을 지키고 착석하는 경우 한 줄 띄어 앉기,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등의 수칙을 지키면 오프라인 행사도 개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을 우선시하되 불가피한 경우에만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no.034
2020-07-03

VR 기기 등을 활용하여 온라인게임 플랫폼 응용 등 IT 기술을 응용하면 기존 오프라인 행사와 유사한 형태로 온라인 학술행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굳이 코로나19 시기가 아니라도 향후 궁극적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재현하는 방식의 온라인 학술행사 개최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no.033
2020-07-03

기존에 계획한 인원보다 적은 인원으로 진행하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안전 수칙을 잘 지킨 상태에서 오프라인 진행하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다. 불가피한 경우 온라인으로 사전 녹화하여 핵심적인 내용만을 업로드하고, 세세한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no.032
2020-07-03

시기가 시기인 만큼 기술로 학술대회를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가장 잘하는 것으로 새로운 방안을 만들어 이어갑시다. VR를 이용하여 학술정보를 시청하고 방명록 및 QaA를 활용한다면 직접적인 효과보다는 덜하지만 어느 정도 방안이 될 것 입니다. VR로 했을 경우 참여가 가장 중요하고요

no.031
2020-07-03

야외에서 진행할 수 있는 행사가 아니라면, 모두 위험할 것 같네요. talk 듣는 room들은 보통 의자가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결국 오프라인 진행보다는 온라인 진행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학회 개최 자체는 학회 구성원의 직장과도 관련되어 있고, 연구자의 실적들, 연구 교류를 위해서는 필요하고요.

no.030
2020-07-03

수업을 진행해 봐도 그렇거니와 그 효율성이나 소통 측면에서 온라인은 오프라인보다 압도적으로 안 좋다. 학술행사 역시 마찬가지일 수밖에 없다. 다만 서울 중심의 헤게모니가 해체된다는 긍정적인 측면은 있다. 어쨌거나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는 온라인 외엔 더 나은 방식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no.029
2020-07-03

방역관리에 모범을 보여야 할 의약계 전공자들이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할 수는 없음. 사회에 진출한 상당수 연구자들이 방역 괸련 업무를 하고 있어,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시 자가격리를 할 수밖에 없고, 방역망에 구멍이 날 수밖에 없음. 솔직히 왜 설문조사끼지 하는지도 이해가 안감. 현실을 너무 모르는 게 아닌지.

no.028
2020-07-03

정부 차원에서 사회적,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고, 강제적으로 진행하는 게 아니라 하더라도 과학을 하는 사람들이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학술행사를 진행한다면, 적어도 몇백 명 이상 모이는데 안전할 것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대학원생의 입장에서 교수님이 가라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저희는 그럴 권한이 없으니까요.

no.027
2020-07-03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국제 학회 교류 세션 및 리셉션 등은 취소하고, 제한된 범위 내에서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학회장 출입 전 발열 체크, 개인별 전자태그 사용, 회의실 모든 공간에서 마스크 필수 착용, 비대면 등록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서 진행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no.026
2020-07-03

오프라인 인원을 제한하고, 온라인 병행이 이루어져야 함. 다만 온라인으로 진행할 경우 학회 참여비용 산정에 있어 새로운 기준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포스터 발표 등도 온라인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으며, 학회 참여 인력 간에 온라인에서도 교류가 가능하도록 메신저와 같은 기능이 필요할 것임.

no.025
2020-07-03

코로나 사태가 장기 기간으로 지속되어 계속 취소나 연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온라인 등으로 진행되는 것이 더 좋을 듯함, 온라인의 한계는 있으나, 오히려 컨퍼런스/세미나의 경우 사전 준비 및 녹화 등으로 번역(자막)/자료제공 등으로 더 듣기가 편했음, 다만 전시회나 참여자 들의 분위기 등은 느낄 수 없었지만 유익했음

no.024
2020-07-03

온라인으로도 충분히 진행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참석자들을 보면 교수, 박사 급 이외에는 발표 내용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 스트리밍과 채팅(질문)만으로도 충분히 정보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학회 장소까지 이동 및 숙박, 기타 비용 절감의 혜택까지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o.023
2020-07-03

최근 참석한 비대면 학회들은 주로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일시적인 송출 중단이나 접속 지연 등의 문제로 집중도를 떨어뜨리고 접근을 방해받기도 했습니다. 실시간 스트리밍의 어쩔 수 없는 문제인 것을 감안하여 다시 보기 서비스 및 발표 자료 공유와 같이 스스로 반복해서 찾아볼 수 있는 환경도 병행하면 좋겠습니다.

no.022
2020-07-03

큰 학술행사의 경우 2-3일 동안 진행되는 방식이라면 5-6일 진행 등으로 일정을 조율해서 단기간 많은 인원이 행사에 참여하는 것보다 긴 시간, 본인들의 전공과 관련되거나 관심 있어 하는 부분을 참석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취소되는 경우 취업을 바라보며 준비하는 대학원생들의 입장에서는 큰 타격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no.021
2020-07-03

학술대회의 가장 큰 의미는 연구자 간 교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술대회는 연구자 간에 서로 얼굴을 익히고, 서로 관련 있는 연구분야에 따라 긴밀하게 의논하고, 향후 협동연구도 가능하게 하는 큰 역할을 합니다. 학술대회의 본질이 무색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지는 한도 내에서 오프라인 학술대회가 온라인과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no.020
2020-07-03

모이는 걸 전제로 설계된, 즉 행사라는 관점을 쿠팡처럼 변모시킬 때가 왔다고 생각함. 대학이나 학회가 입장 제한, 심사, 입학자 수 제한 등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유지하는 것이 무너지게 되면 대학 등록금의 문제나 돈 없어서 공부 못하고 안 하고, 돈 없어서 연구 못하는 상황은 이제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옛 기억일 것이다. 보다 과감히 앞으로 나가야 한다.

no.019
2020-07-03

대형 학술행사는 대형대로 소형은 소형대로 크고 작은 시설의 대여로 대부분 사람들이 붐비게 됩니다. 또한 어느 정도 거리 유지는 교수님 이외 많은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거나 지역 이동, 숙식 업체 방문 등으로 코로나19에 영향이 없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대면 행사는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며 연기, 취소는 많은 아쉬움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no.018
2020-07-03

사전에 행사 자료를 웹으로 공유하고, 실시간 스트리밍 + 스트리밍 다시 보기 병행하여 공개하면 오히려 오프라인 행사보다도 알차게 준비하고 공유 가능하다. 다만 온라인 행사는 장시간의 경우 집중도가 떨어지고 참여의 적극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의제별로 시간을 적절히 배분하되 사전/후 정보 공유가 전제되도록, 행사 운영진의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no.017
2020-07-03

학술행사의 중요도와 규모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대체가 가능한 행사는 코로나19가 진정되기 전까지 되도록 비대면 개최가 옳다고 보며, 대신 오프라인이 꼭 필요한 경우는 행사 참석자 간의 거리가 유지되도록 테이블이나 공간 등을 충분히 확보한 상태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칫 학술행사가 코로나 전파의 집단 행위로 오인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봅니다.

no.016
2020-07-03

언제까지나 학술대회를 미룰 순 없을 거 같습니다 연구비에 학술활동을 포함하여 활동비가 나오니까요 한편으로 학생이든 연구자든 자신의 연구를 포스터 및 스피치 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줄어드니 온라인으로 커리큘럼을 전환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터무니없는 소리겠지만 여유가 된다면 가상 현실에서 학술대회 하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 비용 및 개발이 제한이 되겠죠 ㅠㅠ

no.015
2020-07-03

코로나19로 인하여 학회가 온라인 학회 중심으로 옮겨가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오프랑ㄴ으로 참석을 해도, 볼 수 있는 것이 한정적인데, 온라인으로 '제대로' 학회가 펼쳐진다면,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학회 등록을 하고 참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굳이 큰 강연장을 대여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비용 측면에서도 효율적일 겁니다.

no.014
2020-07-03

온라인 화상회의와 달리 온라인 세미나는 실시간 화상회의 형태에서도 청중의 호응도, 집중도, 만족도가 상당히 감소함. 연사들도 청중과의 호흡을 맞추기 어려워서 강의가 지루해지는 경향이 있음.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온라인/오프라인을 병행하여 현장에서의 생생한 소통을 유지하면서, 오프라인으로도 청중이 참여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것을 병행할 필요가 있음.

no.013
2020-07-03

병행하는 것이 최선일 것으로 보이나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했다가 감염이 되게 될 경우 회사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여 회사 차원에서는 그리 권유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Cytiva(구, GE Healthcare)에 근무하는 마케팅 직원으로서 학회 참여에 대한 연구자들의 의견이 매우 궁금합니다. 혹시 이 설문이 완료되시면 결과를 공유해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no.012
2020-07-03

일정 금액의 참가비, 등록비를 받고 온라인 접속 코드 발행 등록비를 받아야 학회도 운영될 테니, 저가+다중접속(요즘 추진되는 K-팝 스타들의 온라인 콘서트 차용)으로 운영비+위험도 약화+학회 활성화가 필요함. 과학자라는 사람들이 위험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에서 모이면 안 됨(치의학 하드웨어 오프라인 박람회 해서 쏟아진 비난을 상기하라!!!) (이게 불락이야?!) 너희들이 과학자야?!

no.011
2020-07-03

코로나19 시기 동안에는 학술행사가 연기/취소되는 것이 보다 적절함. 이번 계기를 통하여 상황에 따라 온라인 형태 학술대회의 도입, 전환을 적극 검토할 기회로 삼았으면 함. 다만 학회 회장단, 임원진이 1년 단위로 바뀌고 학술대회 진행을 위한 재원 마련 및 이월이 어려운 터라 오프라인 형태의 학회를 강행하는 경우가 많아 학회 지원 기관 (예. 연구재단)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할 수 있음.

no.010
2020-07-03

초청 인사나 메이저 연사에 대한 발표 내용은 미리 녹화를 통해서 자료와 같이 온라인으로 제공되었으면 좋겠음. 그 외 국내외 연자의 발표 내용은 온라인 실시간 방법으로 제공되고, 자유로운 토론을 위한 창을 마련되면 좋을 것 같다. 포스터 발표의 경우는 미리 내용을 받아서 자료로 제공받아 온라인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고, 온라인으로 궁금한 점은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아볼 수 있으면 좋겠다.

no.009
2020-07-03

영상화를 통한 중계 등은 최신 주요 연구 결과(특히 특허 관련)의 노출, 데이터의 저작권(출판된 논문의 그림 등) 관련 여러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방송 수신자의 영상 녹화+재배포로도 이루어질 수 있어서 실시간 스트리밍 기술로는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며, 일부 출판사에서 이미 여러 가지로 법적 문제를 다룰 준비를 하고 있어서 2차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학계에 큰 우려가 예상됩니다.

no.008
2020-07-03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서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 온라인의 경우 의견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좋을 것 같다. 지금까지 학술행사는 폐쇄적으로 그 분야의 전문가나 종사자만 참여할 수 있었지만 좀 더 개방적으로 진행해도 좋을 것 같다. 온라인으로 진행 시 발표자의 동의는 반드시 구해야 하고 발표자들이 동의하지 않는다면 그 세션은 신청인들에게만 링크를 제공해서 제한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no.007
2020-07-03

전국에서 연구자들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는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방역 수칙을 잘 지킨다고 해도 모두를 통제할 수는 없기 때문에 자칫 학술대회에서 감염이 퍼질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온라인 위주의 학술대회가 진행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실시간 방식이 어려울 수 있지만 녹화, 웹 자료 공유 등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약간의 불편함만 감수한다면 모두가 안전하게 학술대회에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요.

no.006
2020-07-03

학술행사는 온라인/오프라인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발표는 미리 녹화한 동영상으로 대체하되 질의응답은 실시간 회의 등의 방법으로 교류를 진행하는 방법이 괜찮아 보입니다. 논문 발표 장소 외에서의 자유로운 교류는 아직까지는 오프라인 학술행사에서만 가능한데 온라인으로도 자유 교류가 가능한 장소(오픈 화상회의, VR 기술 등 지원 등의 방법 가능)를 제공할 수 있다면 온라인 학술행사도 충분한 장점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no.005
2020-07-03

전문 진행 요원이 monitor하는 실시간 streaming과 breakout room으로 진행을 하고, 100명 이상이 참여하는 streaming이 잘 진행된다면, 학술행사들의 paradigm자체가 바뀔 것 같습니다. 단 염려되는 것은 보안과 등록자 이외의 사람들에게 confidential한 내용들이 노출되는 것, 그리고 poster session에 관한 것들인데, 미리 disclosure와 confidentiality에 대한 법적 근거들을 마련하고 동의를 얻는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no.004
2020-07-03

온라인 행사가 좋지는 않지만, 현재 온라인은 직장 등등에서 거의 제한을 걸고 있습니다. (허가받고 가라.. 갔다 오고 보고 해라... 코로나 걸리면 네 책임이다...) 이런 상황에서 학회를 어떻게 갑니까? 그렇다고 상황 파악을 안 하고 있을 수도 없으니 대면은 못해도 온라인이라도 하긴 해야겠죠.. 하지만 결국 점진적으로는 오프라인이 없어진다면 학회의 무게나 중요도 등등은 떨어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코로나에 대한 이런 대책이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내년 정도까지는 온라인으로 하는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no.003
2020-07-03

온라인 방식의 세미나가 오프라인 방식의 세미나에 비해 집중력이나 여러 가지 면에서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시기에 모여서 대규모 학술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과연 사회적인 축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그래서 개최자 입장에서는 번거로울 수 있으나 오프라인을 개최하되, 비대면 양식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발표자와 청중들이 다른 곳에서 영상으로 실시간으로 발표를 듣고 질문하되, 청중들은 컴퓨터 영어시험장과 같이 각 자리에 칸막이와 이어폰 마이크를 하여 최대한 감염을 막을 수 있는 방법으로 실시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no.002
2020-07-03

현재 상황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을 최대한 방지하는 측면을 고려한다면 오프라인 학회를 취소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판단되며, 연구 교류 및 연구 수행의 효율성 측면을 고려한다면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상태에서 온라인 학회를 개최하는 것이 연구교류 및 수행에는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코로나19 상황이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까지는 개선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질병이라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감염병 질병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이를 극복하는 적절한 학회 개최 및 실행방안에 대한 고민으로 단순히 개최 취소 및 온라인 학회 개최가 아니라 오프라인 학회의 진행을 효율적이고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수행하는 방안에 대한 방법론에 대한 고민 및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no.001
2020-07-03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화면과 발표자를 모두 잘 보이게 방송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음. 학회장에 따라 다르지만 사람이 많을 경우, 뒤에서 듣게 되면 화면이 잘 안 보이거나, 질의응답 시간에 질문자의 질문이 잘 안들리는 일이 많음. 발표 자료도 발표자는 PPT로 발표하는데 제공되는 건 초록 정도로 듣다 보면 재밌는 내용도 많지만, 이런 내용이 나오겠지? 해서 보면 방향이 다를 때도 있고. 사전에 발표 내용에 대한 정보를 초록 아니면 제목만 주기 때문에 미리 보고 가서 좀 더 심화된 질문을 하기 어려움. 그래서 온라인의 여러 장점을 통해 좀 더 심도 있는 발표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음. 또, 질의응답할 때도 단순히 말로만 질문하는 게 아니라, 추가 자료 등을 통해서 내 의도는 이런 질문이다를 명확히 해서 더 풍부한 논의를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을 거임. 가끔 들어보면 질의응답 세션에 동문서답하는 경우도 있음... 그리고 발표가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있어서 좀 더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발표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눈앞에 없기 때문) 다시 보기 이런 것도 가능하니까 더 좋을 것 같기도 함. 학술대회처럼 시간마다 동영상 오픈하고 학술 기간 내에 볼 수 있게 하면 좀 더 희소성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