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EN 동향] 암의 생물표지로서 글리칸?

암의 생물표지로서 글리칸?

Glycans as biomarkers for cancer?


당화된 단백질들은 종종 종양 세포들에서 과다 발현되어서, 특히 흥미로운 분자인 시알산(sialic acid)를 가지는 것들은 종양의 생물표지로서 쓰일 수 있을 것이다. 저널 Angewandte Chemie에 과학자들이 당단백질학(glycoproteomics) 접근법을 기반으로 시알산을 가진 당단백들(glycoproteins)을 위한 생물표지 시험을 보고했다. 이 평가는 종양 세포 막에 있는 시알산을 가진 글리칸(sialylated glycans)의 수준을 시험할 뿐만 아니라, 전립선 암 조직에 있는 상향 또는 하향 조절된 단백질들을 직접적으로 확인해준다.


종양 세포들은 보통의 건강한 조직에 있는 세포들에 비해서 일부 단백질들이 상향- 또는 하향조절된, 가속화된 대사를 특징으로 한다. 세포 안에서 단백질들의 양과 질을 단백질학(proteomics) 접근법으로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암 대사에 전형적인 단백질들을 확인하고 탐사하기 위해서 단백질학 시험 시스템을 이용한다. 연구자들이 시알산화된 당단백질들을 확인하기 위해서 생물표지 전략을 선택했다. 시알산 당 부분이 세포들이 면역계를 침범하는 것을 돕기 때문에, 이것은 특히 흥미롭다. 더 나아가 그 표지 접근법은 세포 배양이 아니라, 암 조직에 적용되어서, 자연적인 환경에서 종양 대사에 대한 직접적인 평가를 제공한다.


그 표지법에서, 보통 형광성 물질인 표지를 화학적으로 표적 분자에 붙이는데, 나중에 이것을 생물영상화나 질량 분석으로 확인할 수 있다. 중요한 점들 중의 하나는 정상적인 세포 대사에 대한 간섭이 아주 적다는 것이다. 그들은 살아있는 인간 종양 조직의 형태로서 조직 절편 배양을 선택했다. 그 조직 절편 배양을 종양 세포 대사에 쉽게 통합되는 아자이드(azide)로 변형된 시알산으로 처리했다. 그 다음에 화학적으로 형광 표지를 아자이드기에 붙였다. 표지를 한 후에, 세포 용해 후에 직접적으로 이미지나 질량 분석을 통해서 그 조직 절편을 조사했다. 그들은 암 조직과 건강한 세포 사이의 명확한 차이를 보았고, 암 조직에서 상향- 또는 하향조절되는 특징적인 단백질들을 알아냈다.


이 플랫폼을 기존의 당단백학 분석 기술과 통합하면, 시알산의 역할과 당단백, 암과 연관된 질문들을 푸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관련연구자: Carolyn R. Bertozzi

관련기관: Stanford University

본문키워드(한글): 암, 대사, 당단백, 시알산, 생물 표지, 당단백질학, 글리칸

본문키워드(영문): cancer, metabolism, glycoprotein, glycan, sialic acid, glycoproteomics, sialylated glycans, bioorthogonal labeling

국가: 미국

원문출판일: 2017-06-26

출처: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7/06/170626155742.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