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EN 동향]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의 연료, 땀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의 연료, 땀

Sweat could fuel next generation of wearable sensors


대량의 차세대 바이오연료 공급원은 가장 가까운 곳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바로 당신의 피부에서 추출하는 것이다. 


조셉 왕(Joseph Wang)이 주도하는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at San Diego)의 연구팀은 흘린 땀으로 이틀 동안 동작하는 라디오를 만들었다. 연구팀은 피부에 부착할 수 있는 몇 센티미터 정도 크기의 부드럽고 유연한 패치를 개발했는데 여기에는 전통적인 배터리에 사용되는 귀금속을 대체하는 효소가 담겨 있다.


이 기술은 잠재적으로 웨어러블 기기나 건강 정보 추적 장비에 사용될 수 있다. 이 패치는 LED 조명이나 블루투스 라디오를 동작할 수 있는 충분한 전류를 생산할 수 있다.


바이오연료 전지에서 충분한 전력을 얻을 수 있기 위한 가능한 연료원이 오랫동안 입증되지 않았았지만 이번에 개발된 혁신적인 최신 기술은 기존 방식보다 10배 이상의 전력을 추출할 수 있다. 연구팀은 생산된 전력 수준에 크게 고무되어 있다고 하면서 야외에서 달리기를 할 때 모바일 기기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땀에 들어 있는 젖산을 이용하여 전력을 생산했다. 땀에서 발견되는 젖산은 근육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작동하는지와 관련되어 있기도 하다.


가장 흥미로운 응용분야는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웨어러블 센서로서 땀은 블루투스 연결에 필요한 충분한 전력을 생산하여 스마트폰으로 바로 읽을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 다른 잠재적인 응용은 포도당 측정으로 당뇨병 환자가 바늘을 이용한 채혈이나 혈액 표본을 사용하지 않고도 땀에 포함된 포도당 수치를 측정하여 혈액 내의 농도를 추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관련연구자: Joseph Wang

관련기관: University of California at San Diego

본문키워드(한글): 바이오연료, 웨어러블 센서, 젖산, 땀

본문키워드(영문): biofuel, wearable sensor, sweat, lactic acid

국가: 미국

원문출판일: 2017-07-24

출처: http://www.modernhealthcare.com/article/20170724/NEWS/170719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