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EN 동향] 모든 것에 딥러닝 인공지능을 이용하는 구글

모든 것에 딥러닝 인공지능을 이용하는 구글

The Amazing Ways How Google Uses Deep Learning AI

 
딥러닝(deep learning)은 실제 마술이 벌어지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다. 전통적으로 컴퓨터는 매우 빠르지만 똑똑하지는 못했다. 자신의 실수를 통해 학습할 수 없고 정확한 지침이 있어야 모든 작업을 수행할 수 있었다.


딥러닝은 뇌가 정보를 정렬하고 처리하는 방식을 모방하는 인공 신경망을 구축하는 것을 포함한다. 딥러닝에서 깊다는 말을 사용하는 것은 서로 층을 이룬 많은 신경망을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기존 AI 기술보다 훨씬 더 완벽하고 정교하게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구글은 딥러닝 이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현재 딥러닝은 최첨단 AI와 거의 같은 의미로 간주된다. 간단한 이유는 바로 실제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딥러닝은 언어 및 이미지 인식, 자연어 생산 등 수십 년 동안 어려움을 겪은 분야에 돌파구를 열어주었다.


2011년 구글 브레인 프로젝트로 시작된 딥러닝의 가능성은 그다음 해 구글이 16,000대의 컴퓨터를 연결하여 천만 개의 이미지를 학습한 후 고양이 이미지를 구분할 수 있는 신경망을 발표하는 진전을 거두었다. 2014년에는 영국 스타트업 딥마인드를 인수하여 기술적 우위를 계속 이어 갔다.


딥마인드는 머신러닝 분야에서 첨단을 달리고 있으며 알파고에서 학습능력을 가진 인공지능이 얼마나 해당 분야에 뛰어날 수 있는지를 증명했다. 구글은 이 새로운 기술을 연구실과 게임 대회 등으로 증명하는 가운데 조용하게 자사의 여러 서비스에 접목시키고 있다.


실질적인 적용은 이미지 인식으로 더 정확하게 분류하고 더 정확한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 최근에는 이미지 개선 분야에 인공지능을 적용하여 결여된 세부사항을 채우거나 복원하는데 현재 데이터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유사한 이미지를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 비디오 인텔리전스는 비디오 내용과 의미를 구분하고 분석하여 자동적으로 요약하는 것은 물론이고 의심스러운 상황이 포착된 경우 경고를 보내기도 한다.


언어처리 분야에서도 구글은 AI를 이용하여 음성 명령과 질문을 더 잘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 구글 번역도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구글은 모든 것을 딥러닝 환경으로 이전하는 구글 신경 기계 번역으로 기존 번역 시스템을 재작성했다. 유튜브에도 딥러닝을 적용하여 사용자에게 다음 비디오를 추천하고 있다.


구글은 2015년 머신러닝과 딥러닝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 플랫폼 텐서플로(TensorFlow)를 오픈소스로 공개하여 누구나 자신이 이용하는 것과 동일한 기술을 사용하는 신경망 기반 솔루션 개발이 가능하게 했다. 이어 막대한 컴퓨팅 파워가 요구되는 데이터 저장 및 처리를 위해서 클라우드 머신러닝 엔진을 제공하고 있다.


구글의 자율주행 부서인 웨이모(Waymo)도 딥러닝을 이용하여 주변 상황을 보다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의료보건 분야에서도 딥러닝을 이용하여 시력저하와 암세포 성장을 조기에 진단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본문키워드(한글): 인공지능, 딥러닝, 딥마인드, 텐서플로

본문키워드(영문): AI, deep learning, deep mind, TensorFlow

국가: 미국

원문출판일: 2017-08-08

출처: https://www.forbes.com/sites/bernardmarr/2017/08/08/the-amazing-ways-how-google-uses-deep-learning-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