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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 의료를 위한 나노그물망 센서

Nanomesh sensors for home healthcare

도쿄 대학(University of Tokyo)의 연구진은 630 nm 파장을 가진 16×24 LED 어레이로 구성된 새로운 장치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고무 시트 속에 LED가 삽입되어 있고 전체 두께가 단지 1mm에 불구하다.

최근 몇 년 동안에, 과학자들은 피부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초박형 건강 모니터링 “패치(patch)"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러한 착용 가능한 전자장치는 종종 단단해서 피부가 숨을 쉬지 않게 한다.

이 장치는 초박형 플라스틱 호일에 신축성을 가진 은(Ag) 페이스트를 적층한다. 그래서 피부 자극 없이 일주일 동안 지속해서 피부에 부착할 수 있고, 공기 중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한다.

이 장치는 온도, 압력, 근전도(근육의 전기적 특성)를 측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전도 검사를 최초로 수행할 수 있었다.

착용할 수 있고 유연한 전자장치는 심전도 또는 생명 징후를 모니터링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이런 측정값은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로 전송되거나 클라우드 또는 메모리 장치로 전송되어 저장될 수 있다. 이 장치도 앞으로는 더 소형화될 수 있을 것이고 Wifi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장치 구조를 최적화하고 생산 공정을 개선하면 향후 3년 안에 이 장치를 상업화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장치는 전자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는 스크린 프린팅 방법을 사용하는데, 이것은 대량 생산에 청신호가 될 것이다.

이 장치는 사용하기 쉽게 때문에 노약자 또는 환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그래서 환자의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전송함으로써 간호의 부담을 줄이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이 장치는 많은 사람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텍사스주에서 열린 AAAS Annual Meeting에서 발표되었다.

관련연구자: Takao Someya

관련기관: University of Tokyo

본문키워드(한글): 나노그물망, 센서, 재택 의료, 플라스틱, 은

본문키워드(영문): nanomesh, senosr, home healthcare, plastic, silver

국가: 일본

원문출판일: 2018-02-21

출처: http://nanotechweb.org/cws/article/tech/71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