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EN 동향] 파킨슨 병의 생물표지 발견을 위한 지침 발표

파킨슨 병의 생물표지 발견을 위한 지침 발표

First-of-its-kind Parkinson's biomarker guidelines invigorates drive for treatments


파킨슨 병의 생물표지를 발견하는데 지침을 마련하는 것은 치료법을 개발하는데 중요하다.


현재 파킨슨 병을 위한 알려진 치유법은 없다. 생물표지 - 질병을 진단하는 것을 도울 수 있는 혈액 중의 단백질과 같은 측정 가능한 생물학적 지표 - 를 확인하는 것은 파킨슨 병의 연구와 치료법의 발견을 위해서 중요하다.


파킨슨 병의 생물표지 연구의 미래를 결정할 지침이 발표되었다. 이전의 권장 사항들이 파킨슨 병의 생물표지의 연구를 보조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지만, 이것은 처음으로 학문적 의학 밖의 기관들과 협력으로 개발된 것이다.


생물표지는 질병을 예측하고 진단하거나 모니터하는 것을 도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몸이 질병 치료에 얼마나 잘 반응하는지를 보기 위해 사용될 수도 있다. 알츠하이머 병에서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나 심혈관계 질환에서 콜레스테롤 수준이 그 예이다.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촉진해줄 생물표지는 긴급하게 필요하다. 이 지침은 파킨슨 병의 생물표지의 개발을 실현하는 것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그 지침은 세 가지 영역에 집중한다 -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을 돕기 위해 확인해야 할 생물표지의 종류에 대한 권고, 협력의 자원, 그리고 따라야 할 연구 원칙.


이전의 연구 노력은 대체로 건강한 개체나 알츠하이머 병과 같은 다른 신경퇴행성 질환을 가진 개체로부터 파킨슨 병을 구분하는 생물표지들에 집중했다. 그러나 그 병이 환자에게서 많은 방식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 지침은 파킨슨 병 자체에서 보이는 생물표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연구자들은 이미 세계적으로 다른 센터들에 생체자원은행(biobank)의 생태계를 세웠는데, 이것은 혈액과 조직을 포함하여 수천 개의 생물학적 시료들을 가지고 있다. 이들 생체자원은행은 신경퇴행성 질환들의 치료에서 다음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을 도울 수 있는 많은 실마리를 가지고 있고 그 지침은 연구 협력의 자원으로서 권장하는 생체자원은행의 목록을 만들었다.


그 지침은 또한 더 큰 표본 크기와 다수의 환자 집단들에 걸치는 복제와 같은 생물표지 연구 표준을 위한 권장사항들을 포함한다. 이 원칙들은 생물표지 발견 과정의 간소화와 발전을 도울 것이다.


관련연구자: Alice Chen-Plotkin

관련기관: University of Pennsylvania School of Medicine

본문키워드(한글): 생물지표, 파킨슨 병, 생체자원 은행, 지침, 원칙

본문키워드(영문): biomarker, parkinson's disease, biobank, guidelines

국가: 미국

원문출판일: 2018-08-15

출처: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8/08/180815154457.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