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M 동향] 2019년 외국인환자 한국의료 만족도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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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월 ‘2019년 외국인환자 만족도조사 결과보고서’(이하 조사 결과)를 발표


※ 조사 개요

- (조사 대상) 2019년 외국인 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외국인 환자

- (조사 방법) CAPI 기반의 자기기입식 조사

* 사전교육을 받은 각 의료기관 조사 총괄자 및 조사원(간호사, 코디네이터 등)이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 목적 안내 및 동의를 득한 후 설문지 제공 및 취합

** 조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환자가 독립적으로 설문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배려

- (표본 추출) 선정 의료기관 1달 기준 외국인 환자 수에 따른 병원별 · 국적별 유의 할당

- (표본 크기) 1,200명

- (조사 항목) 기본 정보, 의료 서비스 및 관광 서비스에 대한 총 7개 파트, 86개 항목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외 의료기관 담당자 심층 인터뷰 총 6개 파트, 22개 항목으로 구성

- (조사 기간) 2019년 6월 18일 ~ 10월 31일

- (주관 기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조사 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 조사 결과에 따르면,

- 2019년 외국인 환자의 한국 의료 서비스에 대한 종합만족도는 평균 91.0점

- 국적별 만족도는 러시아가 93.4점으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중국(92.8점), 중동(91.8점), CIS(90.9점), 미국(90.8점), 동남아시아(88.0점), 몽골(87.9점), 일본(85.5점) 순

- 의료기관 유형별로는, 한방병원(전체 사례수 1,200명 중 48명)의 만족도는 86.2점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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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 서비스 항목별 만족도 중 세부 조사항목으로는 의사소통 및 환자 존중, 정보 및 교육 제공, 진료비, 병원생활, 병원 편의, 직원 서비스 및 접근성 등에 대한 결과 발표

- 의사소통 및 환자 존중 만족도는 전체 점수 89.8점에 대비하여 한방병원이 87.7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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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및 교육 제공 만족도는 전체 점수 90.2점에 대비하여 한방병원이 85.1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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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비 만족도는 전체 점수 86.9점에 대비하여 한방병원이 77.8점(진료비의 적정성 76.0점, 진료비 청구 및 설명 79.6점)으로 전체 점수에 비해 다소 낮은 점수 획득

- 그뿐만 아니라, 타 의료기관에 비해 다소 낮은 점수 획득

* (예시) 한방병원 77.8점 vs. 병원 92.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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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생활 만족도는 전체 점수 90.9점에 비하여 한방병원이 93.4점을 획득하여 병원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다소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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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편의 만족도는 전체 점수 92.1점에 대비하여 한방병원이 87.5점을 획득하였고, 타 의료기관에 비해 다소 낮은 점수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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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 서비스 만족도는 전체 점수 92.8점에 대비하여 한방병원이 89.0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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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근성 만족도는 전체 점수 91.8점을 획득한데 비해, 한방병원은 85.7점으로 다소 낮은 만족도 결과 획득

- 의료기관 유형의 만족도 점수는 병원이 93.9점을 획득하였고 한방병원이 가장 저조한 점수(85.7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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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19년 외국인 환자 만족도조사 결과 보고서, 2020.02.19.


출처: NIKOM 한의약 동향 브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