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M 동향] 세계 중의약 전문가, 중의로 전염병 퇴치에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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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4일 전 세계 중의약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세계 전염병과의 전쟁 선언문》 발표


• 이번 선언문은 ‘중의약 코로나19 해외 온라인 공익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해외에 있는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중의약 지식과 치료방법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임


• 이번 선언문 발기인인 세계중의약학회연합회 부주석 겸 이탈리아 중화중의약학회 전(前) 회장 허자랑(何嘉琅)에 따르면, 현재 해외 중의 전문가는 코로나19 퇴치에서 중의약이 보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왔으며, 여러 지역의 기후와 현지인 체질을 수집한 결과를 토대로, 예방용 중의약을 개발하는 한편, 중약, 침, 추나 등 다양한 치료법의 효과를 연구해왔다고 밝힘. 그는 앞으로도 중의약 요법을 적극 활용하고,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해외 동포가 전염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도록 도울 예정이며, 이를 위해 전 세계 중의약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함


• 현재 중국,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스페인, 미국 등지에서 20여 명의 중의약 전문가들이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이를 위해 웨이(微医) 그룹 산하 화타윈(华佗云)이 플랫폼 기술 지원과 시스템 운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중임


참고: 多国中医药专家倡议国际中医抗疫, 中国中医药报2版


출처: NIKOM 한의약 동향 브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