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F 동향] 신경전달물질 전달하는 '뇌 속 택배차량' 조절 원리 밝혔다!

뇌기능 및 뇌질환 치료의 단초가 되는 이노시톨 대사물질 발굴


정지혜 교수(건국대)와 김세윤 교수(KAIST) 연구팀이 뇌에서 합성되는 화학물질 이노시톨 파이로인산(5-IP7)의 신경 활성 조절 기능을 규명했다는 소식입니다! 


기억장애, 조현병과 같은 정신질환, 치매 같은 퇴행성 뇌질환에서 관찰되는 시냅스 소포체 순환의 결함을 바로잡을 수 있는 중요한 인자로 이노시톨 파이로인산을 도출한 이번 연구결과가 뇌질환 극복을 위해 이노시톨 파이로인산을 표적으로 하는 후보물질 탐색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자세한 연구성과는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지원사업, 뇌과학원천기술사업, 선도연구센터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국제 학술지 셀(Cell)의 자매지 ‘아이사이언스’에 3월 23일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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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naver.com/basic_science/221922223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