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EN 동향]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앨버타 대학교의 과학자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앨버타 대학교의 과학자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C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실체를 밝혀낸 과학자 3명이 선정되었는데요, 


이 중 한 명은 캐나다 앨버타 대학교의 교수인 Briton Michael Houghton입니다. 


Houghton 교수는 1923년에 토론토 대학교의 Frederick Banting and John Macleod가 수상한 생리의학상 이후로 캐나다 연구자로써 노벨상을 수상한 두 번째의 과학자입니다. 


C형 간염은 간의 염증성 질환으로 간경화, 간암 등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질병인데요, 


수상자들은 1970년대부터 바이러스를 밝혀내고 바이러스를 계속해서 연구해오며 C형 간염 바이러스의 치료제 개발의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C형 간염은 지금도 많이 연구되고 다루어지는 질병이며 노벨상 수상자들과 세계의 연구진은 이 질병을 약물만을 사용하여 감염을 통제할 수 있는 최초의 경우로 만들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cbc.ca/news/health/nobel-prize-medicine-2020-1.57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