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EN 동향] 증증 COVID-19과 연관된 항균 T 세포의 활성화

증증 COVID-19과 연관된 항균 T 세포의 활성화

Strong activation of anti-bacterial T cells linked to severe COVID-19


새 연구에 따르면, MAIT 세포라고 불리는 일종의 항균 T 세포가 보통에서 중증의 COVID-19 환자에서 강하게 활성화된다.


T 세포는 감염된 세포를 인식하는데 전문화된 일종의 백혈구로 면역계에 필수적이다. MAIT 세포 (mucosa-associated invariant T cells)는 건강한 성인 혈액에 있는 T 세포의 1~5 퍼센트를 차지하는데, 주로 세균을 제어하는데 중요하고 일부 바이러스 감염에 대항하는 면역계의 반응에도 관여한다.


그 연구는 MAIT 세포가 COVID-19에 대한 면역 반응에 크게 관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연구자들은 경증에서 중증도의 COVID-19환자의 혈액 시료에서 MAIT 세포의 존재와 성질을 조사하고 건강한 대조군과 COVID-19에서 회복한 이들의 혈액 시료와 비교했다. 


COVID-19 환자의 혈액에서 MAIT 세포의 수가 대폭 감소하고 순환계에 남은 세포들은 크게 활성화되는데, 이것은 SARS-CoV-2에 대한 면역 반응에 관여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러한 경향은 다른 T 세포들보다 MAIT 세포에서 더 강하게 나타났다. 


또한 COVID-19 환자들의 기도에 전염증성 MAIT 세포 (pro-inflammatory MAIT cells)가 크게 축적되었다. 그들은 MAIT 세포가 기도에 축적하면서 혈액에서 그 수가 감소하는데 부분적으로 기여하는 것으로 보았다. 일부 COVID-19 환자에서 MAIT 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되었는데, 이것은 심각한 증상과 연관된다.


회복한 환자에서 혈액에 있는 MAIT 세포의 수는 몇 주 후에 부분적으로 회복되었다. 사망한 환자에서는 MAIT 세포가 극도로 활성화되고 수용체 CXCR3의 발현이 더 낮았다.


COVID-19의 잠재적인 치료법을 찾기 위해서, 우리 면역계가 어떻게 반응하고, 그 질병이 악화하는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자세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는 COVID-19 발병에서 MAIT 세포의 역할 밝혀, 우리 면역계가 어떻게 COVID-19 감염에 대항해 반응하지를 이해하는데 기여한다.


관련연구자: Johan Sandberg

관련기관: Karolinska Institutet

과학기술분류: 보건의료,생명과학,화학

본문키워드(한글): 코로나 바이러스, MAIT 세포, T 세포, 전염증성 MAIT 세포, 항박테리아 T 세포, 면역 반응 

본문키워드(영문): COVID-19, MAIT cells, mucosa-associated invariant T cells, SARS-CoV-2, Receptor CXCR3, anti-bacterial T cells , immune response

원문언어: 영어

국가: 스웨덴

원문출판일: 2020-09-28

출처: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20/09/200928152855.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