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EN 동향] 중국 생물기술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 백신의 임상 진행 상황

중국 생물기술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 백신의 임상 진행 상황

Progress in the develpment of corona vaccin is being made by a Chinese goverment-ownend company


중국 국제서비스무역박람회(CIFTIS)는 글로벌 서비스무역 분야의 교류와 발전 촉진을 위해, 2012년부터 상무부와 베이징시 인민 정부의 공동 주최로 매년 한차례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9월 5~9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리는데 공중 보건 및 전염병 예방 전시회에 초대된 국영기업 Sinopharm의 활동이 눈에 뜨인다. Sinopharm의 자회사 중국생물기술주식회사 (中国生物技術集团公司)는 코로나를 위한 두 가지 새로운 비활성화 백신을 선보였는데, 이 전시회와 함께 열린 발표회에서 '메인 스피커'의 신분으로 데뷔하여 COVID-19의 시대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이루어진 CIFTIS에서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번 전시회는 그 내용 면에서 볼 때 <글로벌 서비스무역 서밋,> <고위급 포럼> <업계 총회>, <전문 포럼> <전시회>, <상담회>, <성과 발표>, <부대 행사> 등 총 7가지 활동으로 나뉘어 개최되었고 <5G>,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다양한 서비스무역 분야에 대해서도 다루어졌다.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중국생물주식기술회사의 COVID-19 불활성화 백신 2종은 현재 최종 3상 임상 시험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UAE, 바레인, 페루, 모로코, 아르헨티나 등 전세계의 다양한 국가에서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시험에 참가한 인원은 50,000명으로 이들은 백신의 접종을 받았는데 이 인원들을 국가별로 나누면 115개국에 이르고 있음을 볼 때 그 임상시험의 규모가 세계적임을 보여준다. 


중국 국립생명공학연구소는 베이징과 우한에  두 개의 생물 제품 연구 기관을 구축하였는데 여기에는 높은 수준의 생물 안전 생산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이 시설에서 연간 백신 생산 능력은 3억 회분에 이른다고 전해진다.


한편, 허베이성 전염병 예방 통제국과 우한의 전염병 예방 및 통제국, 베이징 신발전 지구, 신강 우루무치 등에서 중환자 응급 처치에 중요한 역할을 한 중국의 생체 특이 면역 immunoglobulin도 이번 박람회와 전시회에 참가하여 처음으로 전 세계에 모습을 공개하였다. 


이번 CIFTIS에서 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 산업으로서 중국의 등장을 예고하였으며, 특별히 Covid-19를 겪고 있는 전 세계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것은 중국의 생물공학 기술의 진보가 매우 높은 수준에 이르렀으며 전략에 있어서도 그 폭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된다. 


관련연구자:

관련기관: 중국생물기술주식회사

과학기술분류: 보건의료,생명과학,화공,화학

본문키워드(한글): 코로나, 백신, 임상 시험, 생물안전성

본문키워드(영문): Corona, Vaccine, Clinical trial, Biosafety

원문언어: 중국어

국가: 중국

원문출판일: 2020-09-07

출처: http://www.sasac.gov.cn/n2588025/n2588139/c15457860/conten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