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EN 동향] 폐수 검사를 통해 요양원의 COVID-19 감염도를 조사하는 연구팀

폐수 검사를 통해 요양원의 COVID-19 감염도를 조사하는 연구팀


오타와 대학, 토론토 대학, 라이어슨 대학, 앨버타 대학이 협력하여 오타와, 토론토 및 에드먼턴에 위치한 장기 요양원의 폐수를 조사하고 COVID-19 감염을 더욱 잘 예측하기 위해 연구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COVID-19 감염 추적 조사가 많이 어려운 이유는 캐나다 내 COVID-19가 발생하는 정확한 위치를 알아내기가 어렵기 때문인데요, 하수도에서 바이러스를 테스트하는 방법은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인 조사를 가능케 하는 방법입니다. 실제로 오타와에서 대규모 양성 검사의 보고가 나오기 며칠 전 폐수에서 이를 예측하는 증거가 나온 예가 있는 등 검증이 된 방법이며, COVID-19에 특히 취약한 요양원의 조사를 통해 COVID-19의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대규모 감염이 얼마나 오래가는지 등의 등의 데이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또한 이는 정기적으로 COVID-19 검사를 해야 하는 요양원의 부담을 덜어주는 이점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앨버타 대학의 연구진은 캐나다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아 곧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며, 다른 연구진도 서로 간의 협력을 통해 곧 연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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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분류: 보건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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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언어:

국가: 캐나다

원문출판일:

출처: https://www.cbc.ca/news/politics/canadian-universities-testing-long-term-care-homes-wastewater-1.5818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