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M 동향] 미국 Memorial Sloan Kettering 암 센터 연구진, 암 환자의 통증 완화에 침 치료 효과 과학적 규명

미국 Memorial Sloan Kettering 암 센터 연구진, 암 환자의 통증 완화에 침 치료 효과 과학적 규명



• 연구진은 21년 3월 암 분야 저널인 ‘JAMA Oncology’에 전침과 이침이 일반적인 치료에 비해 암 환자의 만성 통증을 현저하게 감소시켰다는 연구 결과 발표


• 360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3년간 임상연구를 진행한 결과, 전침과 이침이 환자들의 통증관리에 효과적이며, 이침보다는 전침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남

- 치료 전에 비해 치료 12주 후에 NRS (0-10까지의 통증 척도) 점수 기준 일반 치료를 받는 환자군보다 전침군은 1.9점, 이침군은 1.6점의 통증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


• 연구진은 이러한 통증 감소가 수개월간 지속되었으며 이는 수시로 복용해야 하는 진통제와의 차별점이라고 언급


참고: https://www.mskcc.org/news/two-kinds-acupuncture-can-relieve-pain-cancer-survivors

출처: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동향 BRIEF 2021년 5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