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CRIC

자연의 소리가 건강에 좋은 이유

오타와의 칼튼대학교 연구팀이 미국국립과학원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연의 소리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통증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자연에서 발생하는 소리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 18건을 분석했고, 이를 통해 실험실 환경에서 자연 소리의 녹음을 듣고 난 후 스트레스 감소, 통증 감소 등 건강 개선 결과가 보고된 바를 조사했습니다. 분석 결과 개울물이나 폭포 같은 물소리는 긍정적 기분 전환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으며, 새소리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연구팀의 설명에 의하면, 이는 사람이 위험과 안전의 신호에 의존하도록 진화했으며, 이에 따라 자연의 소리가 있는 환경이 안전하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경계를 늦추도록 진화했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연구팀은 자연과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인간의 건강에 좋다는 근거를 하나 더 보태게 되었습니다.

관련연구자: Rachel Buxton

관련기관: Carleton University

과학기술분류: 인지/감성과학

본문키워드(한글):

본문키워드(영문):

원문언어: 영어

국가: 캐나다

원문출판일:

출처: https://newsroom.carleton.ca/2021/want-to-improve-your-health-a-new-study-says-head-into-nature-and-absorb-the-sou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