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CRIC

팬데믹과 정신 건강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의 심리학 연구진은 팬데믹 기간 동안 정신 건강을 연구해 왔는데요, 최근 발표한 연구에서 팬데믹 이후 정신 건강이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결과를 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수십만 명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여러 국제 건강 조사를 살펴본 결과, 팬데믹 초기에 불안, 우울증 등이 증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사람들의 정신 건강이 나빠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 여름에 정상 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 실제로 캐나다 및 국제 연구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 동안 자살로 인한 사망이 증가하지 않았고 일부 경우에는 정상 수준에 근접한 수준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연구진은 이런 대규모 평균 결과는 개인차를 간과할 수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정신 건강의 광범위한 회복력을 보여주는 희망적인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우리 모두가 심리적 면역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팬데믹과 같은 역경에 직면하고 적응하여 이겨낸 후에 정신 건강을 많이 회복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관련연구자:

관련기관:

과학기술분류: 보건의료

본문키워드(한글):

본문키워드(영문):

원문언어: 영어

국가: 캐나다

원문출판일:

출처: https://globalnews.ca/news/8007252/covid-pandemic-mental-health-resil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