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M 동향] 중국 2020년 중의 온라인 진료 데이터 분석 보고서 발표

중국 2020년 중의 온라인 진료 데이터 분석 보고서 발표



» 前 중국 식약청 뉴스 및 홍보부 부국장이자 "인터넷+2020년 한의학 분야 데이터 분석 보고서" 편집장인 申敬旺은 2021년 5월 베이징에서 개최된 "인터넷+2020년 한의학 분야 데이터 분석 보고서 기자간담회"에서 '2020년도 중의 온라인 진료 데이터'를 분석한 보고서 발표


» COVID-19의 출현으로 온라인 진료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

• 2020년 2월-3월 2개월간 온라인 진료를 받은 신규 환자 수는 전월 대비 51.45% 증가했으며 상담 건수는 49.31% 증가


» 호흡기계 질환 관련 상담이 급격히 감소

• 총 1,781개의 질환을 분석한 결과, 소화기 질환이 가장 높은 비율 (10.16%)을 차지했음.

• 2019년에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던 호흡기 질환의 비율이 15.27%에서 3.75%로 급격히 감소했는데, 이는 COVID-19로 인해 사람 간의 접촉이 줄어들고, 호흡기 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임.


» 그 외 개인 맞춤 한약 처방, 중의학 지식의 대중화 등을 발표

• 99% 이상의 처방이 개인 맞춤형이었으며, 과립제나 드링크제가 대부분을 차지

• 진단 및 치료 순위에서, 2019년에 비해 2020년에는 '습열(濕熱)', '혈어(血瘀)', '신허(腎虛)'와 같은 중의학 용어가 주로 사용됨.

• 일부 (0.5% 미만) 중의사들이 온라인 진료의 절반 이상 제공


참고: http://www.cntcm.com.cn/news.html?aid=171520

출처: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동향 BRIEF 2021년 6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