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 후유증 ‘롱코비드’의 한방 치료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폐장‧호흡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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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덮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이 2년 이상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변종이 나오며, 예방 백신을 접종해도 감염되는 환자들이 점차 늘었지만, 완치된 후 면역력이 생긴 경우도 함께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완치 후에도 기침, 피로, 미각 저하 등 코로나19 후유증이 장기간 지속하는 롱코비드 (Long Covid)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코로나19 장기 후유증인 롱코비드가 오랫동안 이어지면 폐 섬유화‧천식 등 다른 호흡기 질환이 동반할 수 있어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에 따른 맞춤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좀처럼 끝나지 않는 코로나19에 따른 롱코비드로 진료가 필요한 증상과 롱코비드를 특화해서 진료하는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폐장‧호흡내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 장기 후유증 ‘롱코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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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에는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후유증과 장애를 최소화하며 치료하는 것이 최선의 목표입니다. 하지만 병의 종류에 따라서 후유증 등이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내에서 최근까지 약 1,800만 명이 확진된 코로나19도 완치 후 장기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고됩니다.


롱코비드로도 부르는 코로나19 장기 후유증 주요 증상은 △만성 기침 △무기력증 △전신 피로 △식욕 감퇴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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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호흡기 및 전신에 걸쳐서 나타나는 롱코비드에는 한방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경희대학교한방병원은 다양한 한방 기능 검사를 이용해서 기존 치료로 회복되지 않는 증상을 진단한 후 개인별 맞춤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폐장‧호흡내과는 오랜 기간 호흡기 감염병의 치료 및 후유증 관리를 담당했고, 코로나19 장기 후유증인 롱코비드 증상에 대해 특화된 진료를 시행합니다.


롱코비드 치료 특화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폐장‧호흡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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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장·호흡내과는 호흡기 질환 중 만성 기침과 감기, 독감뿐 아니라 기관지 확장증, 만성 폐쇄성 폐 질환 (COPD), 기흉 같은 만성 호흡기 질환을 진료합니다. 아울러 폐렴, 폐결핵, 비결핵 항산균 등 호흡기 감염, 폐섬유화증, 그리고 폐암에 대해 맞춤 진료도 병행합니다.


또 호흡기 알레르기, 면역 조절 클리닉에서는 천식, 상하기도 알레르기 질환, 자가 면역 질환에 대해 전문적으로 치료합니다. 생활에 불편을 주는 다한증에 대해서도 특화 클리닉을 운영합니다.


진단 시에는 서양의학적 방법 외에도 △경락 검사 △체성분 및 체열 검사 △수양명대장경 검사 △폐담음 검사 (VRI)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개개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적용합니다.


치료 방법은 약물‧침‧뜸을 이용한 전통적인 치료 이외에 △아로마 요법 △이온통전 요법 △트로키 제형 및 다양한 제형의 한약 요법을 시행합니다.


폐장·호흡내과는 세부적으로 △천식(喘息) 클리닉 △다한증 클리닉 △감기‧독감 클리닉 △폐암 클리닉 △특발성 폐섬유화증 (IPF) 클리닉 △만성기침 클리닉을 운영하며 질환과 증상에 맞게 접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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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장·호흡내과의 진료 특‧장점은 다양한 검사를 통한 원인 파악 및 맞춤 치료입니다. 검사상 이상이 없거나 치료가 잘되지 않아서 답답한 호흡기 질환 환자들에게 다양한 한방 검사를 시행해서 질병의 원인을 찾고, 이에 따라 맞춤 치료를 진행합니다.


한방병원에서 일반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침 치료, 뜸 치료 외에도 호흡기와 관련해서 아로마 요법, 향기 요법과 함께 질환 때문에 약해진 호흡과 관련된 경락과 근육을 강화해서 운동 기능과 호흡 기능을 향상하는 호흡 추나를 시행합니다.


또 탕제뿐만 아니라 트로키 제형 및 캡슐 제형 등 다양한 제형의 한약 요법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한약을 복용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했습니다.


출처: 네이버 경희대학교병원 포스트 https://blog.naver.com/khmcpr/222744176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