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클래리베이트 논문 피인용 상위 1% 연구자 국내 63명…UNIST 10명 ‘최고’

클래리베이트, 2022년 Highly Cited Researchers 리스트 발표

UNIST 10명 ‘최고’, 서울대·성균관대·한양대·고려대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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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대학지성


논문 피인용 수를 기준으로 선정하는 올해 '세계 상위 1% 연구자'에 한국 소재 학교나 연구기관 소속 연구자 63명이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학술정보서비스 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 (Clarivate Analytics)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HCR: Highly Cited Researchers)를 2014년부터 선정한 이래로 가장 많은 인원이다. 노벨 과학상 수상자만 25명을 배출한 '과학 강국' 일본에도 크게 뒤지지 않는다.


클래리베이트는 노벨상 수상 예측 후보를 발표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업체다. 클래리베이트는 2011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총 11년간 작성된 논문의 피인용 횟수를 기준으로 '2022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 연구자'를 발표했다.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에서 본인의 연구 분야에 특출하게 의미 있고 폭넓은 영향을 미친 연구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Web of Science™ 인용 색인 데이터베이스와 클래리베이트 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 (ISI)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 계량서지학 전문가들의 분석을 이용해 선정·발표했다.


ISI 분석가들은 2022 HCR로서 지난 10년간 본인의 연구 분야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친 전 세계 연구자 6,938명을 선정했다. 해당 목록은 69개 국가 또는 지역에 걸쳐 과학 및 사회과학의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구성됐다. 한 연구자가 여러 분야에서 선정됐을 때는 중복으로 집계된다.


올해 클래리베이트는 표절, 사진 조작, 허위 리뷰 등 잠재적 부정 행위에 대해 높아지는 우려를 해소하고자 HCR 명단의 질적 분석을 확대했다. 클래리베이트 분석가들은 Retraction Watch와의 협력과 최고 수준의 논문 철회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HCR 사전 후보 연구자들의 모든 논문에서 부정 행위 여부를 파악했다. 소속 기관 또는 정부 기관, 연구비 제공자, 출판사 등이 진행한 공식 절차에서 과학적 부정 행위가 파악된 연구자는 HCR 명단에서 제외됐다. 


<가장 많은 수의 Highly Cited Researcher을 배출한 국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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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대 배출 국가는 2,764명인 미국이며, 중국 (1,169명)과 영국 (579명), 독일 (369명)이 뒤를 이었다. 중국은 미국과의 간격을 좁히는 추세로 HCR 명단에 포함된 중국 출신 연구자 비율은 2018년 7.9%에서 올해 16.2%로 증가하며 두 배 이상 늘었다.


3위는 579명의 연구자를 배출하며 8.0%를 차지한 영국이다. 영국 인구가 미국의 1/5이고 중국의 1/20인 것을 감안하면 각자의 연구 분야에서 논문 피인용 영향력에 미치는 연구자들의 수는 상당히 높다.


독일은 올해 호주를 제치고 369명의 연구자가 이름을 올리며 4위를 차지했다. 호주는 연구자 337명으로 5위에 머물렀다. 캐나다 (226명), 네덜란드 (210명), 프랑스 (134명), 스위스 (112명), 싱가포르 (106명)가 그 뒤를 이었다. 싱가포르는 올해 스페인을 뛰어넘고 처음으로 10위 안에 안착했다.


가장 많은 선정자를 배출한 기관은 미국 하버드대로 소속 연구자 233명이 선정됐다. 정부 및 공공 연구기관도 10위권 입지를 다졌다. 중국과학원 (228명)이 2위로 하버드와의 격차를 좁혔고, 미국 국립보건원 (113명)과 독일의 막스플랑크협회 (67명)가 그 뒤를 이었다. 미국 스탠퍼드대는 126명의 선정자를 기록해 3위에 위치했으며, 펜실베니아 대학교는 2021년 17위에서 일곱 계단을 상승하여 올해 10위 안에 들었다.


<가장 많은 수의 Highly Cited Researcher을 배출한 대학 및 연구기관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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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명단에 속한 한국 기관 소속 연구자는 중복을 제외하고 총 63명이며, 기관별로 보면 울산과학기술원 (UNIST)이 10명으로 가장 많았다. 화학과에서 2명, 에너지화학공학과에서 6명이 배출돼 화학 분야에서 강점이 드러났다. 서울대와 성균관대가 각각 9명, 한양대 6명, 고려대 5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2014년부터 발표된 HCR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발표 첫해에는 한국에서 연구하는 학자는 2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2015년, 2016년에도 각각 24명, 29명만이 세계 1% 학자에 포함됐다. 2018년 58명이 선정된 뒤 2019년과 2020년에는 다시 40명대로 줄었다. 그러나 올해는 63명이 70개 분야에서 HCR로 인정받았다. 


중복 선정자로는 박주현 (영남대)/옥용식 (고려대) 연구자가 3개 분야, 김기현 (한양대)/박남규 (성균관대)/현택환 (서울대) 연구자가 각 2개 분야에서 중복으로 선정됐다. 자신의 연구가 다른 분야 연구자들에게 높은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된 ‘크로스 필드’ 분야에는 총 31명의 연구자가 이름을 올리며 가장 큰 규모를 보였다.



'2022 상위 1% 연구자'에 UNIST 10명…국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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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HCR'에 선정된 UNIST 연구자 10명

이미지 출처: 울산과학기술원


2022 HCR에 등재된 UNIST 연구자는 로드니 루오프 특훈교수 (IBS 다차원 탄소재료 연구단장, 재료과학, 9년 연속), 조재필 특훈교수 (재료과학, 7년 연속), 김광수 교수 (크로스 필드, 5년 연속), 백종범 특훈교수 (크로스 필드, 5년 연속), 석상일 특훈교수 (재료과학, 5년 연속), 이현욱 교수 (크로스 필드, 4년 연속), 조승우 교수 (크로스 필드, 2년 연속), 서동화 교수 (크로스 필드), 양창덕 교수 (크로스 필드), 정후영 교수 (크로스 필드)다.


재료과학 분야에는 로드니 루오프 교수와 조재필·석상일 교수가 있는데, 이들은 모두 5년 이상 HCR에 올랐다. 5년 연속 크로스 필드에 선정된 백종범·김광수 교수는 화학과 재료과학 등의 분야를 넘나들고 있다. 이현욱 교수는 이차전지와 실시간 투과 전자 현미경 (TEM) 분야에서 촉망받는 연구자로 인정받으며 4년 연속 HCR에 이름을 올렸고, 조승우 교수는 생명공학 분야 전문가로 2년 연속 HCR에 선정됐다.


올해 처음 HCR로 뽑힌 UNIST 연구자는 양창덕·정후영·서동화 교수다. 양창덕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비롯해 차세대 태양전지 분야에서 석학이며, 정후영 교수는 투과 전자 현미경 전문가로 재료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서동화 교수는 리튬이온전지를 비롯한 이차전지 분야의 전문가다.



고려대, 2022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6인 선정


옥용식 교수, 환경생태학 / 공학 / 생물학·생화학 총 3개 분야 세계 최초 동시 선정

김종승 교수 9년 연속 화학 분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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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 화학과 김종승 교수, 화학과 우한영 교수, 건축사회환경공학부 노준홍 교수, 인공지능학과 Klaus-Robert Muller 교수,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 전기전자공학부 안춘기 교수 

이미지 출처: 고려대학교



이번에 HCR에 선정된 고려대 교원은 김종승 (화학과), 우한영 (화학과), 노준홍 (건축사회환경공학부), 안춘기 (전기전자공학부), 옥용식 (환경생태공학부) 교수와 제2소속이 고려대인 Klaus-Robert Müller (인공지능학과) 교수 등 총 6명이다. 


특히, 옥용식 교수는 2019년 한국인 최초로 환경생태학 분야 선정, 2021년 환경생태학과 공학 분야까지 2개 분야 동시 선정에 이어 올해는 세계 최초로 환경생태학-공학-생물학/생화학까지 3개 분야 동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김종승 교수는 2014년 이래 화학 분야에서 9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노준홍 교수는 크로스 필드 (Cross-field) 분야에서 5년 연속 선정됐고, 안춘기 교수는 공학 분야에서 4년 연속 선정됐다. 제2소속이 고려대인 Klaus-Robert Müller 교수는 크로스 필드 분야에 4년 연속 선정됐으며 우한영 교수는 올해 처음으로 크로스 필드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 이과대학 화학과 김종승 교수는 ‘저분자를 이용한 차세대 표적 지향형 항암제’를 개발해오고 있다. 그동안 550여 편의 논문을 발간해 총 인용수가 4만 회를 넘으며, h-index 106을 기록하고, 100여 건의 국내외 특허를 등록하는 등 해당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석학이다. 김 교수는 20여 년간 암세포에만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부작용이 없는 항암 약물 전달 시스템 (Drug Delivery System) 연구에 매진해오고 있다. 김 교수가 개발한 암세포 사멸 유도 표적 항암 치료 물질은 암세포만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저분자 화합물로, 암 치료의 부작용을 현저히 줄여 약물저항성 극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김 교수는 현재 한림원 정회원이며, 2017년 인촌상을 수상했고, Chem Soc Rev 학술지 (IF=60.6) 등 다수의 국제학술지에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이과대학 화학과 우한영 교수는 π-공액 유기분자 기반의 유기반도체, 고분자반도체 소재를 개발하고 이들을 유기태양전지, 트랜지스터, 광센서, 열전소자 등 유기전자소자에 응용하는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우 교수가 개발한 분자 내 수소결합 등 비공유결합성 상호작용을 활용하여 결정성을 향상시킨 광활성 고분자 소재는 300nm 수준의 두꺼운 박막에서도 전자-정공 재결합을 최소화하여 에너지 변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캐나다 소재 1-Material, Brilliant Matters 등 시약 회사에서 이 물질을 상업적으로 판매하여 세계적인 유기태양전지 연구그룹들이 유기태양전지 롤투롤 공정 개발 연구에 활용하고 있다. 우 교수는 유기전자소재 분야에서 지난 10년간 300여 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고 h-index 62, 15,000회 이상의 피인용수를 기록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 공과대학 건축사회환경공학부 노준홍 교수는 재생에너지 관련 차세대 태양전지 분야를 연구해오고 있다. 노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인 할로겐화물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은 탄소가 관여하지 않는 재생 전기로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미래 태양전지 혁신 기술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노 교수는 2019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선정하는 젊은과학자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차세대 태양전지 연구 분야의 전문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노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고효율화 및 원천 기술 개발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70여 건 국내외 특허를 출원/등록하고, 110여 편의 SCI 논문을 게재하여 3만 4천여 회의 총 인용수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노 교수는 또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지원하는 유무기복합형 태양전지 에너지혁신연구센터 (센터장)로 선정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태양전지 석박사 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 


▶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 안춘기 교수는 제어이론, 신경망, 퍼지이론, 신호처리에 대한 강력한 직관을 바탕으로 지능제어 시스템 연구를 선도하여, 최상위 국제저널 (대부분 IEEE Transactions)에 최근 5년간 300편 이상의 중요한 업적을 지속해서 발표하여 한계에 봉착한 여러 공학적 미해결 난제에 주요한 돌파구를 마련했다. 안 교수는 2016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의 ‘젊은 교수 연구 질적 평가’에서 ‘전기/전자공학 분야 1위’로 선정됐고, 2017년에는 다차원/지능 강인제어를 세계 최초로 개척한 공로로 정부에서 수여하는 ‘젊은과학자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안 교수는 지능 및 자율 시스템 분야의 세계 최고 저널인 IEEE TNNLS, IEEE TFS, IEEE TSMCS, IEEE TASE, IEEE TITS, IEEE TCASI, IEEE SMCM의 핵심 편집위원으로 다년간 중추적인 공헌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경망/인공지능 분야의 세계 최고 저널인 IEEE TNNLS (IF=14.255)의 ‘아시아 최초로 수석편집장’에 선임됐고, IEEE TSMCS (IF=11.471) 및 IEEE TNNLS (IF=14.255)에 ‘한국인 최초로 최우수 부편집장상’을 수상했다. 안 교수는 지능제어 시스템 연구를 세계적으로 선도하고 해외 여러 연구그룹의 국제 공동연구를 진두지휘하여, 이 분야의 세계 최고 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는 세계적으로 국제협력이 가장 우수한 연구자로 논문의 95%가 국제협력에 기반, 전체 논문의 91.2%가 해당 학문 분야의 최상위 10% 저널에 출판됐다. 최근 10년간 논문 678편의 절반 이상이 가장 인용이 많은 최상위 10% 논문으로 선정됐고, HCR 수상일 현재 무려 107편의 고인용논문 (HCP)을 출판, 대한민국 학자 중 가장 많은 HCP를 보유했다. 옥 교수는 플라스틱 오염, 기후변화 등 인류 난제 해결을 위한 연구 성과와 영향력을 인정받아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상을 수상, 2019년 환경생태 분야 한국인 최초의 HCR 선정 이후, 올해는 환경생태학과 더불어 공학, 생물 및 생화학 분야에서도 HCR에 선정됐다. 또한 Taylor&Francis 社에서 발간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 환경과학기술총설 (CREST, 5년 IF=13.2) 총괄편집위원장 (Co-Editor-in-Chief)에 아시아인 최초로 선출, UN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 및 환경사회지배구조 (ESG)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 대학원 인공지능학과 Klaus-Robert Müller 교수는 고려대 초빙 해외 석학으로 머신러닝 분야에서 유명하다. 2019, 2020, 2021년 선정 이후 크로스 필드 분야 네 번째 선정이며, Support Vector Machines 및 Kernel 방법과 Neural Networks를 포함하여 Machine Learning의 여러 주요 이슈에 광범위하게 기여했다. 현재 연구 관심 분야는 생체 의학 데이터 분석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게놈 데이터 분석, 의료 데이터 마이닝), 원자적 시뮬레이션 및 계산 화학과 같은 영역에 시계열 분석 및 기계 학습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다.



IBS 과학자 7명,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선정


최근 10년 IBS 피인용 상위 1% 논문 비율은 국내 1위, 세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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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HCR)에 이름을 올린 역대 IBS 소속 연구원들

출처: IBS 



기초과학연구원 (IBS)은 올해 HCR에 IBS 연구자 7명 (중복 선정 포함 8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택환 단장 (나노입자 연구단)은 화학과 재료과학의 2개 분야에 중복으로 선정되며 9년 연속 (2014~2022년) HCR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개 분야에 중복 선정된 연구자는 219명에 불과하다.

 

또 로드니 루오프 단장 (다차원 탄소재료 연구단) 역시 9년 연속 재료과학 분야 HCR로 선정됐다.


장석복 단장 (분자활성 촉매 반응 연구단·화학)은 8년 연속 (2015~2022년), 이영희 단장 (나노구조물리 연구단·크로스 필드), 악셀 팀머만 단장 (기후물리 연구단·환경 및 생태학), 김대형 부연구단장 (나노입자 연구단·재료과학), 강기석 연구위원 (나노입자 연구단·크로스 필드)은 5년 연속 HCR로 선정됐다.


현재까지 7개 연구 분야에서 총 12명의 IBS 소속 연구자가 HCR로 선정됐다.


한편 최근 10년 동안 IBS가 배출한 논문 중 피인용 상위 1% 논문 (HCP)의 비율은 3.32%로 국내 대학 및 연구기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HCP 논문 비율은 논문의 질적 수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로, 세계 주요 기초과학연구기관과 비교했을 때도 독일 막스플랑크연구회 (MPG, 2.49%), 일본 이화학연구소 (RIKEN, 1.97%), 중국과학원 (CAS, 1.71%)을 크게 앞선다.


노도영 IBS 원장은 "지난 11년 동안 IBS가 이뤄낸 가장 큰 성과를 꼽자면 우리나라 기초과학 분야 최고 과학자들로 구성된 과학 지성 집단을 구축한 것"이라며 "각 분야에서 많이 인용되는 논문을 다수 배출하고 동료 연구자들에게 인정받는 HCR 연구자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는 것은 그동안 이룬 성과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출처: 대학지성 http://www.uni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