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한의학연 학술‧연구 MOU 체결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한의학연 학술‧연구 MOU 체결


근거 구축 연구 공동 추진 및 세미나 및 학술회의 개최 등 상호 협력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국가지정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센터장 이향숙)와 한국한의학연구원 연구총괄부(부장 최선미)가 29일 학술⋅연구 교류를 위한 대외기관 협력협정(MOU)을 체결했다.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KMCRIC)는 한국한의학연구원 임상연구부(부장 이준환)에서 수행 중인 ‘임상 현장기반 한의 치료기술 근거 확보’ 과제에 공동으로 근거 확보 시스템을 만들어 임상증례 데이터 수집 및 구축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정을 통해 한의약 및 보완대체의약학과 관련된 양질의 정보서비스를 구축하고, 연구자 커뮤니티 정보 교류 및 협력 강화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이향숙 센터장은 “KMCRIC는 2013년부터 근거중심한의약 및 약물상호작용에 관한 DB를 구축해 온 센터로서 본 협력협정을 통해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러 연구영역과 융합하여 시너지 효과 및 연구성과 확산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KMCRIC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정을 받아 운영되는 한의학/약학 분야 전문연구정보센터로 2014년 6월부터 연구자와 일반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홈페이지(www.kmcric.com)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회원가입을 하면 모든 정보를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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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숙 KMCRIC 센터장(오른쪽)과 이준환 한의학연 임상연구부 부장이 MOU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족의학신문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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