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뿐 아니라 기본적인 지식 포함한 ‘한의계의 포털’ 될 것”

미니인터뷰-이혜정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장

 

27872_19147_2516 copy.jpg▶1년간의 성과를 평가한다면.
그동안 우리만 갖고 있던 연구정보를 널리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으로 본다. 하지만 한의계에 좀 더 확장시키려면 많은 조회와 관심이 있어야 한다. 한의계 내지는 의약학계 사람들도 공동의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시작의 차원에서는 충분히 필요성이 있지만 인식제고가 더 필요하다.

 

▶앞으로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은 무엇인가.
의과학과 한의학의 융합과학 연구를 확장시키는 것이다. 연구자들 뿐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한의학을 활용한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키 위해 프로그램을 짜고 홈피를 확장했다. 궁금한 정보는 단어만 치면 관련 내용을 볼 수 있도록 구축했으며 어린 아이들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는 단순히 연구에 관련된 정보가 아니라 한의학적인 지식도 포함한 한의계의 종합포털이 되도록 할 것이다.

 


민족의학신문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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