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락경혈학회, 25일 제3차 온라인 학술 아카데미

경락경혈학회, 25일 제3차 온라인 학술 아카데미

‘인문학으로 침구의학 바라보기’ 주제로 개최


[한의신문=강현구 기자] 경락경혈학회 (회장 박히준)가 오는 25일 ‘인문학으로 침구의학 바라보기’를 주제로, 기초연구자와 임상 한의사가 함께하는 제3차 온라인 학술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송이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 아카데미는 △자침 치료에 내재된 의사-환자 관계성의 의미 (김재효 원광대학교 교수) △경락경혈의 존재론 (김태우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강의를 기획한 박히준 회장은 “그동안의 학술 아카데미에서는 주로 침 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한의학 연구 성과의 소개와 이에 관한 연구자-임상의-학부생 간의 교류와 논의가 이루어졌다면 이번 학술 아카데미는 인문학적 관점에서 경락과 경혈, 침 연구와 임상을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색다른 시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학술 아카데미는 경락경혈학회가 주최하고, 경희대학교 침구경락융합연구센터 (AMSRC)와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 (KMCRIC)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임상 한의사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을 활용해 ZOOM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락경혈학회 회원의 경우에는 4회 진행되는 학술 아카데미 중 3회 이상 참석 시 ‘경락경혈학회 학술 아카데미 이수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아래 링크를 통해 오는 24일 자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XJMaV1c9_rvoXPICw4eWd1gzJjCNIGSCvRdoXUZxYLMR76g/viewform


출처: 한의신문 https://www.akomnews.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54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