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락경혈학회, ‘인문학으로 침구의학 바라보기’ 아카데미 개최

경락경혈학회, ‘인문학으로 침구의학 바라보기’ 아카데미 개최

기초연구자와 임상 한의사가 함께하는 제3차 온라인 학술 아카데미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침구학을 주제로 한 학술 아카데미가 열린다.


경락경혈학회 (회장 박히준)는 오는 25일 ‘인문학으로 침구의학 바라보기’를 주제로 ‘기초연구자와 임상 한의사가 함께하는 제3차 온라인 학술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락경혈학회 학술 아카데미는 경락경혈학회와 함께 경희대학교 침구경락융합연구센터 (AMSRC)와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 (KMCRIC)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자침 치료에 내재된 의사-환자 관계성의 의미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김재효 교수) ▲경락경혈의 존재론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김태우 교수)을 주제로 이루어진다.


그동안의 학술 아카데미에서는 주로 침 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한의학 연구의 성과가 소개되고 이에 대한 연구자-임상의-학부생 간의 교류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반면 이번 학술 아카데미는 인문학적 관점에서 경락과 경혈, 침 연구와 임상을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지 고민해 볼 수 있다.


보다 많은 한의사 회원들의 참여를 위해 저녁 시간을 활용하여 ZOOM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9월 24일 자정까지 다음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XJMaV1c9_rvoXPICw4eWd1gzJjCNIGSCvRdoXUZxYLMR76g/viewform)


경락경혈학회 회원의 경우, 연 4회 진행되는 학술 아카데미 중 3회 이상 참석 시 경락경혈학회 학술 아카데미 이수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출처: 민족의학신문 http://www.mjmedi.com/news/articleView.html?idxno=57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