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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정보교류센터 > 의료기사평가불면증 치료하니 피부 건선 사라져
4-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건선, 불면
- 출처환경일보
- 평가일2015-05-26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5-05-26
- 조회1351회
원문요약
건선 및 불면의 한의학적 치료에 대한 연구결과, 건선 증상의 발병과 악화에 불면이 중요한 계기 중 하나가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평가항목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평가내용
수면이 부족하면 피곤해지고, 집중이 어려워지며, 우울하고 불안해진다. 그리고 당뇨병, 고혈압, 비만, 피부 건선까지 다양한 만성 질환에 노출될 위험도 커진다. 이에 최근 불면증과 피부 건선 사이의 연관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논문을 국내 연구진이 발표했다. 약 10년간 전신에 화폐상 건선을 가지고 있던 환자가 최근 1년 반 동안의 불면증 이후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었던 사례에서, 해당 환자에게 불면증과 건선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처방을 투약한 결과, 불면증 척도인 ISI(Insomnia Severity Index) 점수가 27에서 2까지 호전되었고 화폐상 건선증상 역시 치료되어 건선 중증도에 관한 국제기준인 PASI(Psoriasis Area and Severity Index) 점수가 치료 전 15.2에서 치료 후 1.2까지 개선되었다. 24년간 전신에 물방울 건선과 판상 건선을 가지고 있던 또 다른 환자에게도 같은 치료약을 투약한 결과 ISI가 21에서 6으로, PASI는 14.6에서 1.8로 확연히 개선됨으로써 피부 건선과 불면증이 동시에 치료되는 결과가 확인되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로 건선 증상의 발병과 악화에 불면이 중요한 계기 중 하나가 된다는 사실을 역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불면증 치료를 통해 피부 건선을 치료한 이번 결과는 만성화된 건선피부염의 경우 단순한 피부 증상의 치료를 넘어 몸 전체의 조건을 개선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대상 질환을 표기하였으며, 치료의 혁신성과 접근성을 만족한다. 또한, 과학적 연구를 토대로 한 근거가 충분하며, 치료를 통한 수치의 변화를 언급하였다. 전문가에게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하였고, 보도자료의 성격을 띠고 있다. 다만 이 기사는 부작용 유무 및 치료기간을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