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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명상치료 병행 치료 프로그램, 치매 위험도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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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치매, 명상치료, 한약치료
  • 출처조세일보
  • 평가일2015-06-30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5-06-30
  • 조회1489회

원문요약

국내 의료진이 치매 환자에게 시행하는 한약 및 명상 병행 치료 방법을 소개하였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치매는 인지기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상태를 말하며 원인이 다양하다. 혈관성치매를 비롯하여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는 가역성치매, 우울증으로 인한 가성치매, 뇌 손상에 의한 치매 등이 있다. 치매를 단순히 노화 현상으로 여겨 방치하면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조기 검진이 관건이다. 일단 치매로 진단되면 도네페질이나 메만틴 등의 인지기능 개선제로 치료를 시작한다. 이 같은 치료는 치매 증상의 진행 속도를 늦추고, 이로 인한 심각한 인지장애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이 기사에 소개된 국내 의료진은 명상치료법과 한방치료가 정신적인 안정을 주고 뇌질환 치료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는 연구결과를 근거로 하여 치매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은 정신적 안정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다스리는 것으로 기존 치매치료 기법에 심신의학치료를 접목했다고 의료진은 밝혔다.


대상질환을 소개하고, 그 증상을 짚고 있으며, 치료 방향을 언급하였고,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도 소개하고 있다.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하였으며,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 기사는 치료의 접근성이나 혁신성을 만족하지 않으며, 과학적 연구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치료의 부작용 유무 혹은 치료기간을 표기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