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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정보교류센터 > 의료기사평가강력한 자기장으로 뇌 흥분 가라앉혀 숙면 유도
2.5-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DMN, 불면증, 자기치료법, TMS
- 출처중앙SUNDAY
- 평가일2015-07-20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5-07-20
- 조회1573회
원문요약
해외 연구진은 불면증이 대뇌의 한 부분이 지나치게 활성화되어 나타난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으며 이에 대한 치료법으로 최신 자기(磁氣)치료법을 제시하였다.평가항목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평가내용
최근 해외 연구진은 불면증이 실제 수면시간 부족보다 대뇌의 한 부분이 지나치게 활성화되어 나타난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이라는 진단기기를 이용했는데, PET는 양전자를 방출하는 방사성 동위원소와 결합한 의약품을 체내에 주입하고 이를 추적해 신체 어느 부위에 많이 몰려 있는지를 파악하는 핵의학 검사장비이다. PET를 이용해 수면 중 뇌 반응을 측정한 결과, 불면증 환자는 수면 중 대뇌의 ‘DMN(default mode network)’이라는 부위가 정상인에 비해 훨씬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DMN은 인간을 내성적으로 변하게 하거나 심리적으로 방황하게 유도하는 부분이다. 이에 ‘TMS(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로 불리는 최신 자기(磁氣)치료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원래 우울증, 불안장애나 편두통에 사용되던 치료법으로 강력한 자기장 발생기를 머리 전체에 씌워 대뇌 특정 부위의 흥분을 가라앉히는 방식이다. TMS를 활용해 대뇌의 DMN 활성을 약하게 하는 방법을 개발하면 불면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치료의 혁신성을 만족하며, 대상 질환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기존의 치료법과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했으며,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보인다. 그러나 아직 치료의 접근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으며, 과학적 연구를 토대로 한 근거를 기사 내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또한, 치료기간 및 부작용 여부를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