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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정보교류센터 > 의료기사평가파킨슨병도 이제 치료 가능? 헤파드X2 파킨슨병 효능 검증
3-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파킨슨병, 헤파드X2, 레보도파, Levodopa, 도파민
- 출처헤럴드경제
- 평가일2015-09-07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5-09-07
- 조회1794회
원문요약
국내 공동 연구팀이 전통약물 조합으로 구성한 새로운 파킨슨병 치료제 ‘헤파드X2’에 대한 논문이 해외 저널에 게재되어 유효성을 검증받았다.평가항목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평가내용
파킨슨병으로 고통받아온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치료제 개발 소식이 전해졌다. 국내 공동 연구팀은 새로운 파킨슨병 치료제 ‘헤파드X2’에 대한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을 국제학술지 SCI(E) Molecular and Cellular Toxicology에 게재하며 그 유효성을 인정받았다. 기존에도 파킨슨병 치료제로 Levodopa 등 화약약리작용제제가 있었지만, 이는 도파민 보충제나 운동적 임상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목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또한 Levodopa와 같은 치료제의 경우, 복용 4~5년 이후에 약 40%, 9~15년 장기복용 시 약 90% 이상의 빈도로 이상운동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헤파드X2’는 화학약리작용제제와 달리 전통약물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뇌신경의 고사를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지금까지 파킨슨병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염증반응, 미토콘드리아 기능사멸, 산화적 스트레스 등이 제시되고 있는데 헤파드X2는 이러한 부분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뇌신경의 고사를 억제함으로써 파킨슨병에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대상 질환을 언급하였으며, 치료의 혁신성과 접근성을 만족한다.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을 언급하였고 과학적 연구를 토대로 한 근거를 포함하였으며,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하였다. 다만 치료를 통한 증상 변화를 수치로 표현하거나 부작용 유무, 치료의 기간을 언급하지 않았으며, 보도자료의 성격을 확실하게 가진다고 보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