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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구진, 오미자에서 HIV 퇴치 성분 첫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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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HIV, 후천성 면역결핍증, 에이즈, 오미자
  • 출처YTN
  • 평가일2015-09-14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5-09-14
  • 조회1455회

원문요약

오미자과 식물의 잎과 줄기 성분에 강력한 HIV 퇴치 성분이 들어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중의학과 한의학에서 약재로 쓰이는 오미자에 후천성 면역결핍증, 에이즈 원인 바이러스 HIV를 퇴치할 수 있는 성분이 들어있다는 사실이 해외 연구진에 의해 발견되었다. 연구진은 오미자과 식물의 잎과 줄기 성분에서 추출해 만든 화합물에 활성이 강하면서도 독성이 적은 HIV 퇴치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앞으로 HIV 치료제 개발까지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에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며 신중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치료의 혁신성과 치료의 접근성을 만족하며,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를 수치를 포함하여 표기하였고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언급하였다. 다만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을 표기하지 않았으며,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 및 치료의 부작용 유무와 치료기간을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