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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혈당 조절 능력에 문제가 생기는 병으로 완치가 불가능에 가깝다. 췌장 이식이 유력한 완치 방법으로 거론되지만, 이식을 받아도 평생 면역 억제제를 복용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이 때문에 당뇨병은 완치가 아니라 혈당을 조절해 증상을 없애는 것이 치료의 주목적이 된다. 당뇨병은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이 생산되지 않는 1형, 인슐린 생산은 되지만 효과가 떨어지는 2형으로 나눌 수 있다. 1형이라면 인슐린 주사를 맞는 것이 유일한 치료법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2형인 경우라면 체중 조절이나 당뇨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대부분 관리가 가능하다. 인슐린이 분비되지만, 그 효과가 떨어지는 ‘인슐린 저항성’은 당뇨의 근본 원인이다. 따라서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것은 당뇨 치료의 핵심인데, 최근 홍삼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준다는 해외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공개되었다.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를 둘로 나눠 한 그룹에는 혈당강하제만, 다른 그룹에는 혈당강하제와 함께 홍삼 추출물을 투입했다. 그 결과 혈당강하제 그룹은 인슐린 저항성이 기존 대비 88%로 높은 수준이었지만 홍삼군은 기존 대비 55%인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이는 더 적은 양의 인슐린으로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고, 인슐린 주사의 사용을 줄일 수 있다는 의미다. 이처럼 홍삼이 당뇨에 좋은 음식임이 확인되며 홍삼 제품을 찾는 당뇨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은 당뇨 환자는 가당 제품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홍삼을 온전하게 갈아 만든 전체식 홍삼이 당뇨가 있는 사람들에게 섭취가 편한 제품이 될 수 있다. 전체식 홍삼은 제품에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액상에 녹지 않는 성분도 모두 제품에 담을 수 있고, 영양분 섭취율 95%에 육박한다.

대상 질환을 언급하였으며, 치료의 혁신성과 접근성을 만족한다. 과학적 연구를 토대로 한 근거를 포함하였고, 치료를 통한 증상 변화를 수치로 표현하였다. 또한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하였고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만 치료의 부작용 유무 및 치료기간을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