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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정보교류센터 > 의료기사평가한약·침·뜸 종합 치료, 막힌 氣 풀고 비위 기능 개선
3.5-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한약, 침, 뜸, 기능성 소화불량
- 출처헬스조선
- 평가일2016-04-11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6-04-11
- 조회1304회
원문요약
기능성 소화불량의 증상과 그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법 및 치료 방법의 효과를 밝혔다.평가항목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평가내용
진단 검사상 이상은 없으나 늘 윗배가 답답하고, 속이 더부룩하며, 배가 팽팽하고, 계속 트림이 나오는 것을 기능성 소화불량이라 한다. 기능성 소화불량증을 한의학에서는 내상 (內傷)질환 중 음식상 (飮食傷), 식울 (食鬱), 식적 (食積)이라 분류하며 기혈 (氣血) 부족, 위의 진액 (津液) 부족, 위에 정체된 담음 (痰飮) 등을 원인으로 본다. 우선 환자의 기 (氣) 상태와 몸의 온냉 (溫冷) 여부를 살펴본 뒤 다른 장기와의 연관성 속에서 약을 처방한다. 일반적으로 비위 (脾胃) 기능이 약해서 소화불량 증세가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인체 기 순환을 원활히 하는 약을 쓴다. 그 외에 심 (心) 기능이 약한 경우와 간 기능과의 불화가 원인인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각각 '비심허증 (脾心虛症)'과 '간비불화증 (肝脾不和症)' 약을 처방해야 한다. 약물치료와 함께 위 운동을 촉진하는 침 (針) 치료, 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며 위 운동을 활성화시키는 뜸 (灸) 치료, 울체된 기를 풀어주는 기공 (氣功) 치료, 복부 추나 (推拿) 요법 등 다양한 한방 치료법도 사용한다. 이렇게 종합적으로 치료를 하면 약 80%의 환자가 효과를 보는데 이런 임상결과는 국내외 SCI 논문에 여러 번 보고된 바 있다.
해당 질병에 대한 치료의 혁신성과 접근성을 만족하며 다른 치료법을 제시하였다. 과학적 연구를 토대로 한 근거가 충분하고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하였으며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만 치료를 통한 증상 변화나 부작용 유무, 치료 기간을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