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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신찬영 교수팀, 자폐치료제 새 후보물질 특허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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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침술 | 기전
  • 키워드자폐증, 아그마틴
  • 출처매일경제
  • 평가일2016-08-05
  • 평가
  • 평가일2016-08-05
  • 조회1830회

원문요약

아그마틴을 통한 자폐증 치료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뇌 발달 장애 질환인 자폐증은 전 세계적으로 100명당 1명꼴로 앓고 있으며, 사회성과 의사소통 능력의 결여로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등 다양한 증상을 수반한다. 건국대 심찬영 교수 연구팀이 최근 자폐 치료제 신규 후보물질인 아그마틴에 대한 특허를 한국전통의학연구소에 기술 이전했다. 아그마틴은 뇌에 신경전달 물질로서 작용해 자폐증에서 일어나는 신경의 과흥분성을 억제하여 자폐 행동을 개선하는 것이다.


이 기사는 자폐증의 새로운 치료 약물을 소개하고 있다. 치료의 혁신성과 접근성을 만족하며, 대상 질환에 대해 언급하였다.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며,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하였고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 기사는 해당 질환에 대해 다른 치료법을 언급하거나 증상의 변화를 수치로 표기하지 않았고, 치료 기간이나 부작용을 포함한 정보를 표기하지 않은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