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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여름, 더위병 이기려면 우엉茶를 마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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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우엉, 인삼, 오미자, 주하병, 생맥산
  • 출처영남일보
  • 평가일2016-08-26
  • 평가
  • 평가일2016-08-23
  • 조회1753회

원문요약

더위를 나는 데 도움이 되는 한약재인 우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높은 기온의 여름을 나면서 체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의학에서는 우엉 뿌리를 우방근(牛蒡根)이라 하여 더위를 먹고 속에서 열이 나는 중열(中熱)과 자꾸 목이 마르고 물을 들이켜게 되는 소갈(消渴) 증상을 치료하는 데 많이 사용한다. 더불어 이뇨를 돕는 이눌린 성분과 혈액순환을 돕는 사포닌 성분이 있어서 더위와 목마름을 해소하고 몸을 가볍게 하여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이 기사는 주하병이라고도 불리는 여름 더위에 대해 한의학적 치료를 소개하고 있다. 치료의 접근성을 만족하고, 대상 질환을 언급하였다. 식이를 포함하여 기존의 치료법을 설명하였으며,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하였고,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만 치료의 혁신성을 만족한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복용 기간이나 치료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의 가능성을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이 기사의 아쉬운 부분이다.